저는 면접 망했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 드리고 싶어 후기 남깁니다..
면접관은 다섯분이셨는데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 잘 웃어주셨지만
날카로운 질문도 가끔 날리셨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 상식 같은 거요ㅋ
열명씩 한조이며, 대기할 때 면접 진행하시는 분이 유의사항 같은 거 말씀하시고요,
앞조 끝나면 다음조가 면접실 안으로 다같이 차례대로 줄서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첫번째로 1분 자기소개 시키십니다.
번호대로 한명씩 차례로요..(번호는 7층 가면 A4용지에 붙어져있습니다.)
저랑 같이 했던 어떤 분은 노래 하신 분도 있고, 3행시 같은 거 지어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별질문 하시는데
써클활동,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뭐 그런 경험 있으신 분은 그런 거 하면서 느꼈던 점 같은 것도 물어보셨습니다.
대체적으로 됨됨이를 묻는 질문들이었지만 가끔 날리는 경제상식 돌발질문들은 정말 땀 삐질;
30분 정도 면접이 이루어지고
맨 마지막에는 하고 싶은 말을 손든 사람부터 선착순으로 말하게 하십니다.
먼저 손 든 분이 하시는데 저희 조는 거의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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