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조는 2분 결시하셔서 5명이 봤구요
같은 조에 같은 과 후배가 있어서...하핫 아주 좋았죠 저는.
1. 우선, 들어오자마자 조금 있다가
한자 시험 봤구..50문제 정도? 5개 정도 파트가 있었는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때 한문 평균 48점이었던 제가
25개 이상 맞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2. 역량면접
저희는 역량면접부터 봤구요 토론이랑 바뀔 수도 있습니다.
5명이 그 전에 나누어줬던 문제에 대해 잠시 생각하고
면접관 세 분 앞에서 1분동안 자기 생각 발표했습니다.
발표 전에 "좋아하는 꽃이 뭐냐?" 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요? 전 벚꽃이라고..-_-;; 집 옆에 대공원이 있어서...;;
그리고 나서 소수의 고객에 대해 어떻게 할거냐..
그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면 손핸데, 그럴 경우 어떡할거냐..
전...
현실적으로...
"어딜 가나 나쁜 고객(진상이라고 할 뻔 했음 -_-)이 있기 마련이므로..어쩌고 저쩌고.."
저희 조 분들 모두 어문계열이라 그러신지
아주 말씀들을 잘 하시더군요.
역량 끝나고 가운데 계신 분이 저를 뚫어지라 쳐다보시며..
역량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거 아니니 상심치 말라는...뭐 그런 뜻의 말씀을..
정말 저만 글케 느낀 게 아니라 같은 조원들도..
제가 그 얘기 꺼내니 풋~하고 웃으시더라는 -_-;;
3. 토론 면접
종이를 나눠 주시고 생각 정리한 담에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저희는..평택 미군부대 이전 문제에 공권력 개입이 정당한가
가 주제였고...(전 평택에 있는 미군이 철수하는 문젠 줄 알았다는 -_-)
여하튼
정리해서 들어가면 다시 세 분 면접관이 계시고
토론 전에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분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 넘으면 종치십니다. -_-;;; 종이 있는데, 저희 조는 한 번도 울리지 않았삼)
그리고 나서 토론을 해야 하는데..
저희 조원들께서는 어찌나 맘이 한결같으신지..다들 공권력 투입에 찬성을 하셔서
면접관님이 당황해 하시더라구요...
여튼 어찌저찌해서 무난히 끝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려와 면접비 3만원 받고 끝~~
아...오늘 만나신 분들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미 뚫어졌습니다... OTL...
그럼, 도움 되시길 빌며...
P.S. 금호는 전번에 떨어졌다가 다시 지원하면 안되고...그런 거 없나봅니다.
얼핏 들었는데 지난번 면접에서 떨어졌던 분이 다시 면접에 오셨어요..:)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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