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서 도움을 받은지라 저도 면접 보고 글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습니다. 내용이 허접하더라도 이해 바람-_-;;
약 35명씩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보더군요. 저는 오후반이라서 11시 50분까지 도착하고 12시부터 진행요원들의 설명을 듣고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정도 면접을 봤죠. 기술, 인성, 집단토론 세가지를 쉬는 시간이 없이 쭉 보는데 3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정신이 없더군요.*.*
1.기술면접: 자신이 지원한 직군과 관련된 문제를 약 30분동안 풀고 20분동안 5명(?)의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겁니다. 문제가 좀 어렵더군요. ㅎㅎ 잘 했는지 걱정. 자신감, 적극성,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말한 진행요원이 생각나네요. 문제는 직군별로 모두 다릅니다.
2.집단토론: 6명이 한조가 되고, 3명씩 나누어 주더군요. 과제는 방사성 핵폐기물 보관소(처리소?)에 관련되어서 정부측, 주민측으로 나눠서 토론했습니다. 5분정도 생각할 시간 주고 5명의 면접관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6명이 약 20분정도 토론을 하는 겁니다. 우리조는 좀 일찍 끝났더니 면접관이 서초구에 장례식장 관련 질문을 하더군요. 암튼, 중요한건 조의 활발한 토론 분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만 튈려고 하면 망치는거죠.
3. 인성면접: 한명씩 방에 들어갑니다. 5명의 면접관이 있더군요. 사장님이 계신 곳도 있고... 전무, 상무... 높은 분들이 많더군요. 암튼, 질문은 주로 자기가 쓴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합니다. 처음에는 자기소개를 하는데 준비한 거 얘기 못하고-_-;; 성격, 대인관계, 기업관을 30초동안 말하라고 하더군요. 순간 당황.. 다음은 취미가 뭐냐.. 제가 축구 좋아한다고 하니까 포지션은 어딘지.. 마라톤은 왜 하느냐... 책은 뭘 읽었느냐... 제가 학창시절에 한 것들이 뭐냐... 암튼, 자기가 쓴 자기소개서를 기본으로 해서 질문들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웃는 얼굴, 자신감이죠.
이렇게 끝나면 설문지 하나 적어내고 교통비 받습니다. 에버랜드는 많이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_-; 그대신 먹을 거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과자, 빵, 각종 음료수, 샌드위치, 수박, 참외, 키위... 정말루 많죠? 글구 진행요원이 참 편안하게 해줘서 좋구, 면접관들도 부담 안주더군요. 전체적으로 만족^__^
합격되면 좋겠는데.. 연봉도 생각보다는 많이 주고요.. 기숙사도 있다더군요. 궁금한거는 리플하면 답하겠습니다. ^___^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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