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한국무역협회 E-biz 지원본부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김춘식
입니다. 2013년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교육을 받았고요, 현재는 기업 경쟁력실에 있어요. 이제 곧 예비부서로 발령이 나는
따끈따끈한 신입 예비직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이
력서를 보아하니 그간 여러 기획을 많이 하셨던데, 기획하는 일이 좋으세요?
기
획은 누군가를 설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좋고 싫고의 문제를 떠나 그저 이 점이 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많이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기획은 생각을 구조화시키며 논리를 만들어나가는 작업으로, 참 매력적인
것이죠.
자
기 전에 드는 생각은?
일
기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요새 자기 전에 일기 쓰고 있어요. 하루 동안 감사했던 일, 불쾌했던 일 적는 일기. 처음엔 참 쓸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의외로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오늘 내 머리를 만져준 미용사에게 감사할 수도 있는
거죠.

처
음 딱 보고 20대 아니신 줄 알았지만… 20대라 하셨잖아요, 그렇죠? (의심) 아직 다른 꿈이 많으실 텐데, 앞으로 어떤 꿈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먼
저 협회가 가진 유용한 무역정보들을 적재적소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서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정보기술을 활용해 접근성이 높은 B2B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전자무역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춘
식씨. 저 면접관 아닌데요. (웃음) 패기있는 대답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꿈도 궁금해요.
개
인적으로 30대에는 주류 문화와 비주류 문화를 융합한 컨셉의 영상 채널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 영상 채널이
유명해지는 것이 꿈이고요. 40대에는 시인으로 등단하고 싶습니다. 또한 교육으로부터 소외된 계층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제가 가진 이런 꿈들에 공통점이 있다면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이라는 점이죠.
앞으로도 계속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