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보험왕이 되고 싶은, 천부욱이다. 봉사활동을 다녀왔더니
피곤하다. 헤헤
대졸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은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하나?
내
기준에선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내 꿈을 다 이뤘거든. 꿈이 별거 없었다. 전국에 친구가 있는 것, 여자친구 많이 사귀는 것이 내
꿈이었다. 그 당시에 못생겼었으니까.
이
렇게까지 해봤다 하는 거 있나?
무
작정 상가 같은 곳에 찾아간다. 아침에 찾아가면 재수 없게 보험쟁이 왔다고 소금을 뿌리신다. 그럼 바닥에 떨어진 소금을 담아서
“고객님의 소금은 좀 더 소중한 곳에 쓰십시오.”라 말하면 게임 끝.

끝?
나라면 소금 더 던진다. (웃음) 영업 1등이면 회사에서 예뻐해 줄 것 같다. 인센티브를 주거나.
똑
같다. 별다른 대우도 없고. 보험 상품은 본인이 상품 액수를 정하기 나름이니까. 각자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
(웃음)
그
래서 그런지 보험 회사 다니면 빚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음,
나도 초창기엔 잘 못 된 영업으로 빚진 적이 있다. 고객님들이 계약 유지를 2년 동안 해주셔야 한다. 중간에 해지하시면, 남은
기간의 인센티브를 내가 회사에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