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저는 28살 공인회계사 황인호라고 합니다.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현재 마지막 학기를 다니며 재정회계법인에서 파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
떤계기로 회계사를 하겠다고 마음먹으셨나요?
나
만의 무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문직이 그 답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런 생각이 있었고 아무래도 제가 경영학과다보니 이미
회계사공부를 하고있는 주위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 CPA자격증을 따자고 마음먹게됐죠.
원
래 회계쪽이 적성에 맞으셨나요?
1
학년때 회계원리가 재밌긴했어요. 그런데 2학년때 재무회계 수업을 듣고 성적이 그다지 좋게 나오지 않아 '이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죠. 다른 보통의 경영학과 학생들과 비슷했어요. 이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 이게 문제가 어려워서 힘든게 아니라 공부량이
많아서 힘들다는 거였어요. 저는 다행히 집중력이 좋아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한 번 집중하면 주위에 무슨일이 생기는지 잘
모를정도니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어렸을때 부터 수학을 좋아하긴 했어요.

인
호씨가 생각했을 때 어떤 사람이 회계사에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하세요?희승씨가 같이 일하고 싶은 인재는 어떤 모습인가요?
수
학이 많이 필요한 과목은 재무관리 하나에요. 그래서 수학적 감각이 아예없으면 조금 힘들겠지만 남들보다 떨어지지 않을정도의 감각만
있으면 되구요. 오히려 제가 느끼기엔 크게봐서 논리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하나하나 암기하려면 외울게 한없이 많거든요. 나름의
논리를 세우고 과목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런 암기에 굉장히 도움이 되요. 그런 능력이 있는 분들이 좀 더 시험을 합격하는
데 유리하겠죠.
재
정회계법인에서는 어떻게 파트로 일하게 되셨나요?
어
느날 자고있는데 전화가 왔죠. 저희학교 90학번 선배님께서 자기가 재정회계법인 대표인데 네가 아직 법인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졸업하고 확정될 때 까지라도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 라면서 제의를 해주셨죠. 그래서 좋은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기에 시작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