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주)] 황재웅선배님의 "연애하듯 취업하기! 건설사 취업하기"

조회수 5,803
작성자 : 인**트
날 짜 : 2010.01.06(수) 16:37

■ 취업선배 기업 : SK건설
■ 취업선배 부서 : 플랜트 기계장치팀
■ 취업선배 이름 : 황재웅님


황 대리는“연애와 취업은 비슷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우선‘객관적인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무조건 잘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에서 연애와 취업은 비슷하다.









# 오늘의 주제는 연애하듯 취업하기.
강연자는 SK건설 플랜트 기계장치팀 황재웅 대리다.



# 2008년도 CF계를 점령(?)했던 공대생의 사랑을 듬뿍받은 아름이도 아니고,

공대생 재웅이?! 주제를 벗삼아 부제는 바로, 취업은 연애와 같아요.



# 왜 그는 취업은 연애와 같다고 했을까?
자신의 내면을 최대한 뽑아낸다. 면접은 취업의 막판 뒤집기.(면접의 Key Point?)
취업과 연애는 잘난 사람이 무조건 잘되지 않으며, 끊임없이 노력해야 이루고,

순간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끝난 것에는 미련을 갖지말고 깨끗이 잊는다.


자기소개서는 연애편지를 쓰듯 솔직하게 쓴다.

면접은 연인에게 프로포즈하듯 회사에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일할것이라고 밝힌다.

회사생활은 연애 혹은 결혼생활과 같다.


# 취업 준비과정은?

취업 커뮤니티의 수많은 글들을 독파한다.

자기소개서 실시간 업데이트 한다.

직장인과 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타인에게 자신의 목표를 끊임없이 밝혀라. 그래야 노력수치가 상승된다.

자신의 내공도 중요하지만 외모 역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 자신의 이미지 만들기

대학시절 다이어트를 위해 물만 마시며 고군분투를 했다고 한다.

금식은 물론이며 하루에 3000개이상의 줄넘기도 했는데 일주일만에 10킬로그램 이상 감량했다고 전했다.


# 면접은 막판 뒤집기 찬스

면접을 준비하면서 주식, CEO,인사발령, 최신뉴스 정보는 반드시 습득한다.

자기소개와 마지막 하고싶은말은 미리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며 다른사람의 면접도 듣고 좋은 것은 기억하자.

약점이 많다면 차라리 오픈을 하자.


# 원만한 사회생활!

Wrap up - 7가지! 꼭 기억하세요.

수시채용보다 대기업 공채가 더 쉽고,

전공에 걸맞지 않게끔 기억에 남게 하여 면접관을 당황시켜라.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라.

면접시간을 역이용하여 면접관을 더 궁금하게 만든다.

자소서 및 면접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성하여 준비한다.

어학연수의 경험이 없다면 비용 대비 효과를 어필하자.

경험을 쌓고 확률을 높이자. 결코 취업을 못한것은 자신의 탓! 학력을 탓하지 말자.



#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과연 어떤 질문을 했을까요? 온라인에서

궁금했던 질문과 현장에 있는 학생들이 질문한것을 묶어 보았습니다.



Q.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을때는?

A. 다이어트 했을적. 외모도 상당히 중요하다. (자기관리는 이미지 만드는것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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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개의 대기업에 입사지원을 했다는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내용은 다 똑같았나?

A. 다 똑같았고, 나를 뽑을라면 뽑고 말라면 말라는 공격적인 자세로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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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K그룹은 학력이 좋은사람들이 많다?

A. 지방대 학생들도 굉장히 많으며 입사전 타 회사에서 명성을 얻고 경력사원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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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질문중 가장 기억나는 질문과 답변?

A. 공기업 회사 (경남 창원 위치) 최종면접때 시간 관계상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왜 비행기를 타고 왔냐고 묻는 질문에 앞으로 일할 회사를 한눈에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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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어면접은 어떤것을 했었나?

A. 동아리 생활을 영어로 표현했다. 평소에 음식 등 실생활에 관련된 것들을

영어 표현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취업을 하고 나니 외국어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사내분들중 5개 국어 하는 사람도 있다.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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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후에 자기계발로 하고 있는 분야는?

A. 영어, 골프등이 있으며 복리후생(연간 80만원)이 있어 보통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다. 다른사람들은 악기를 배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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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랜트 업무에 대해 집중되는 것은?

A. 플랜트 쪽에 오면 모든문서는 영어다. 문서작성은 밑바탕이 되야 한다.

참고로 SK는 회의나 PT는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 취업은 연애와 같아요.






● 취업 준비 과정






● 면접은 막판 뒤집기 찬스 (1)






● 면접은 막판 뒤집기 찬스 (2)






● 원만한 사회생활과 Wrap up!







-----------------<중앙일보 2009년 10월 20일자 취업과 창업 섹션>----------------


3점대 초반의 학점. 비명문대 출신. 거기에 700점대 후반에 불과한 토익 점수. SK건설 플랜트기계장치팀 황재웅 대리가 입사지원서에 적어 넣은 자신의 스펙이다. ‘스펙 인플레이션 시대’라 불릴 만한 요즘 이례적인 성적표다. 스스로도 “스펙만으로는 도저히 다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다. 황 대리는 그러나 상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몸담고 있는 SK건설을 비롯해 굴지의 대기업 두 곳에서 최종 입사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이런 그가 지난 6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C관) 301호에서 열린 ‘취업 선배와의 대화’에 강사로 나서 자신만의 취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는 취업 지침서인 『잘나가는 회사는 왜 나를 선택했나』(㈜케이펍)’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황 대리는 “연애와 취업은 비슷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우선 ‘객관적인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무조건 잘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에서 연애와 취업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취업시장에서 약자였던 그가 입사에 성공했던 비결은 구애를 하는 남자처럼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는 인성면접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대신 객관적으로 자기를 평가하고 상대방을 고른 것은 기본. 모든 이가 원하는 고(高) 스펙의 직장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도달 가능한 수준의 직장을 골라 집중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택했다. 본격적인 입사 준비 시작 단계인 4학년 1학기 때 그는 자신이 갈수 있을 만한 직장 20여 개를 골랐고, 이들에만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입사 지원 기업 수를 줄인 대신 들이는 노력은 배가했다. 신입사원 채용공고가 난 다음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는 다른 경쟁자들과는 달리 취업 관련 카페 등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입사 지원 1년 전부터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해놓고 이를 업데이트했다.


취업 준비에 맞춰 살던 집도 대학가에서 직장인들이 많은 역세권으로 옮겼다. 직장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자신을 직장인에 가깝게 바꿔가기 위해서였다. 면접에서도 다른 지원자들이 입사를 위해 영어·사회경험 등을 얘기할 때 직장인 생활 패턴을 몸에 익혔다고 답해 고득점을 얻었다.


그는 또 “목표를 자주 주변 사람에게 얘기하라”고 조언했다. 입사를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친구나 취업 스터디 회원에게 “○○기업에 입사하고자 한다”고 자주 이야기기하라고 했다. 목표를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황 대리는 “‘국내 5대 대기업 중 두 곳에 붙어서 골라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을 때 날 비웃는 사람까지 있었다”며 “부끄럽지만 이런 목표를 공언했기 때문이 이를 이루려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결국 좋은 결과를 낸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소 스스로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왜?’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끊임없이 하라”고 권했다. 예컨대 그날 입은 옷이나 구두에 대해서까지 ‘왜 이것들을 골라 입고 나왔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황 대리는 “평범한 일상에서라도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기발한 착안을 할 수가 있고 이렇게 사고의 폭을 넓혀 놓을수록 면접에서 예상외의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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