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업선배 기업 : 아모레퍼시픽 ■ 취업선배 부서 : 남성PM팀 ■ 취업선배 이름 : 임중식 팀장님 |
"항상 15%를 비뚤게 봐라. 아무리 좋은 제품도 그 당시의 트랜드, 채널의 상황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다르다. 다르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더 많다. " 아모레퍼시픽 남성PM팀장이 말하는 '가치를 창조하는 마케터 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Q&A Q: 마케터로서 필요한 자질? A: 평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외모로서 튀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남들과의 차별되는 다른생각, 다양한 색깔의 의견을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Q: PM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A: A: PM(Product Manager) 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최소2년 이상의 영업의 경력을 기본으로 오프라인, 홈쇼핑 등등의 채널을 경험하면 좋습니다. ----------------------------------------------------------------------------------------- Q. 외국어 실력은 많이 영향을 끼치나요? A: 아모레퍼시픽은 국내NO1.을 넘어서Asian Beauty Creator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마인드는 도덕적, 문화적, 인종적인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국어 능력 뿐 아니라 국제정세, 문화, 지리적 특징 등에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 Q: 남성 PM(마케터)로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조직에서의 어려움은? A: 마케팅 부문은 여성인력이 많지만, 다른 부문은 남녀의 비율이 동등한 편이다. 내가 근무하는 마케팅 부문에서는 가끔씩 남성직원들끼리 술자리를 갖기도한다. 여직원 회식은 있어도 남직원 회식은 대개 없는데. 서로의 심정을 나눈다. ----------------------------------------------------------------------------------------- Q: 남성 PM 팀의 여직원은 어떤가? A: 여직원도 남성 화장품 제품을 쓰도록한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남성 제품을 선호한다. 반대로 여성제품 담당의 50대 남성도 여성제품을 계속 사용한다. ----------------------------------------------------------------------------------------- Q: 여성/ 남성화장품의 매니저를 비교하면? A: 여성화장품 제품의 브랜드의 매출규모가 수천억원 규모로 월등하기에 단순비교하기 어렵다. ----------------------------------------------------------------------------------------- Q: 화장품 마케터의 일과는? A: 7시 40분 쯤 출근, 8시 이후 퇴근. 가끔은 주말에도출근. 일과시간엔 타팀과의 업무협의, 회의로 대부분. 디자인,연구소,생산등과 끊임없는 미팅. ----------------------------------------------------------------------------------------- Q: 화장품마케터의 핵심업무를꼽으면? A: 가장중요한업무는 제품을 만들어내는일이다. 최소6개월이상의 기간이소요되고 그전에 4~5월은 어떤대상의 어떤제품을 만들것인지의 조사, 구상 등소요된다 ----------------------------------------------------------------------------------------- Q: 일반적인 마케팅과 화장품 마케팅의 다른점을 꼽으면? A: 좀 더 고객에게 감각적으로 다가가야한다.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구경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감각을 찾으려 한다. 많이보고 느끼지않으면 트랜드를 만들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수없다. 쇼핑도업무의일환으로 세계 각 채널의트랜드를 읽고 제품에 적용시키려한다. ----------------------------------------------------------------------------------------- Q: 팀장님 입사시 면접에서의 질문은? A: 10년 이상 지나서 기억나지 않는다. IMF 시절로 취업 기회 많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의 떨림의 기억은 있으나.면접질문은 기억나지 않는다. ----------------------------------------------------------------------------------------- Q: 화장품PM이생각하는 마케팅을 단편적으로표현하면? A: 판매이외의 제품과 관련된 모든것. 내가 만든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고객을 만나게되는 경우의 짜릿함. 새로움을 느낄수있는 즐거운일. ----------------------------------------------------------------------------------------- 강연내용은 동영상으로도 만나 보세요. 아래 영상 재생버튼을 클릭하시면 강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장 사진으로 만나보는 현장 뒷 이야기~ ![]() 위 샘플을 아모레퍼시픽 안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아모레퍼시픽의 2010 공채일정은? -> 4월 19일 ~30일까지 지원서 접수, 전문성검사 5월 10일~14일에 진행예정. 취업선배가 말하는 최고의 마케팅은? -> 제품, 브랜드 개발, 소비자 조사, 런칭, 판촉등 일련의 과정에서 잘하는 마케팅은 차별화를 만들어내는것 ![]() 마케터가 가져야 할 것은? - 세상과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안테나와 그 안테나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중앙일보 2010년 3월 30일자 취업과 창업 섹션>--------------------- 16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 301호에서 열린 ‘취업선배와의 대화’에는 임중식(사진) 아모레퍼시픽 남성화장품 마케팅담당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훌륭한 마케터가 되는 법’에 대해 들려줬다. 그가 마케터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내놓은 해법은 ‘차별화’다. 15도 기울여서 바라보라고 조언한 것은 그 때문이다. 그는 “누구나 똑같은 현상을 바라보고 있다”며 “남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부각시켜 시장에 선보였을 때 인기상품이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가 15도 기울여 바라본 결과 내놓은 것이 ‘맨스튜디오’다. 맨스튜디오는 지난달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문을 연 남성전용 화장품 매장이다. 그는 “사내에서 반대 여론이 많았지만 밀어붙였다. 3년 동안 준비한 끝에 내놓은 야심작”이라며 “지금까지 예상 매출의 세 배를 올려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15도가 아니라 50도 기울여 봤을 때 실패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2006년에 로맨틱한 요소를 담은 남성화장품을 출시했다가 실패해서 1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한 경험이 있다”며 “살짝만 비틀어 봤어야 했는데 지나치게 앞서 나갔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외면당한 사례”라고 말했다. 그가 정의한 화장품 마케팅은 ‘감성을 파는 것’이다. 비슷비슷한 제품을 갖고 이미지로 다퉈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거지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길거리에 ‘도와주세요’라고 쓴 팻말을 든 거지와 ‘만약 당신이 배고프다면?’이라고 쓴 팻말을 든 거지가 있습니다. 누가 더 눈길을 끌 수 있을까요. 당연히 후자겠죠. 행인들의 감성을 끌어당겼기 때문입니다. 화장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성을 자극해야 잘 팔립니다.” 감성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것을 권했다. 책·잡지를 읽고, 여행을 다니고, 쇼핑을 하라는 것이다. 특히 주말에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들러보라고 조언했다. “모델하우스는 미래 생활의 나침반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 삶이 어떻게 진화할 건지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다가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얻을 때가 많습니다.” 마케터를 꿈꾼다면 면접관부터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가끔 면접장에 가 보면 면접관조차 설득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있다. 그런 지원자가 어떻게 수많은 소비자를 설득해 화장품을 팔 수 있겠느냐”며 “내가 왜 뽑혀야만 하는지 회사를 설득하는 것은 마케터로서 기본”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업계의 미래를 묻는 참가자의 질문에 대해선 전망이 밝다고 답했다. 그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300조원인데 국내는 8조원대다.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미(美)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화장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살아남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강점으로는 ‘열린 분위기’를 내세웠다. 그는 “복장도 자유로운 데다 최고경영자(CEO)부터 사원까지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 데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도 이날 하얀 면바지에 왼쪽 귀에 귀고리를 단 채로 강단에 섰다. 그는 “외모로 튀려고 하지 마라. 생각으로 튈 수 있어야 훌륭한 마케터”라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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