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강명구 취업선배님의 “대학생, 뜨거운 엔진을 품어라 ”

조회수 6,167
작성자 : 인**트
날 짜 : 2010.04.20(화) 09:01

■ 취업선배 기업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취업선배 부서 : Business Planning
■ 취업선배 이름 : 강명구님

"취업선배가 말하는 직장과 회사의 차이. 그리고 블리자드 입사시에 가장 도움되었던 부분 등 "대학생, 뜨거운 엔진을 품어라' 강의주제로 진행된 취업선배 지금부터 한번 만나보세요.



# Q&A

Q. 블리자드 입사시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단연 게임을 좋아했던 부분과 제 역량을 가장 포장할 수 있는 부분이 플러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블리자드 뿐만이 아니라, 타 회사에 지원시에도 동일한 내용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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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블리자드 입사시에 준비부분은?

A. 입사조건은 부서마다 다르지만 확실한 것은 게임을 좋아해야 합니다. 그부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게임을 좋아해야만 그 회사에 올 수 있다. 영어능력은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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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게임개발팀에 지원하고 싶은데 어떤 직무가 우대하나?

A. 자바프로그래밍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우대를 하고 있으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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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환학생을 갔을때 윤택하게 보낼 수 있는 비법? 그리고 취업선배의 외국생활의 노하우는?

A.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요소는 한국음식입니다. 실생활에 접목시키며 하는 만큼 실력은 올라갑니다. 그 기회를 얻으면 완벽하게 얻어야 하는것 자신만의 과제이며, 상황에 부딪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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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력서를 쓸때 영어에 대한 실력은 토익 밖에 없는데?

A. 회사에서는 영어를 잘하면 잘할수록 좋다. 커뮤니케이션에서만 문제만 없다면 입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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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업무 결정에 따른 결정은 블리자드 코리아와 본사의 차이?

A. 수직적으로 업무를 내리는 회사가 아니다. 결정권에 대한 다양한 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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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강연내용은 동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아래 영상 재생버튼을 클릭하시면 강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엔진을 잘 선택하라.



● 경영을 꿈꾸다. 상대방과 즐겁게.



● 세 가지를 명심하라.



● 회사와 직장의 차이는?



● 이력서, 면접 핵심 팁 : 회사 지원목적에 충실하고 초반에 기회를 잡아라.








▶ 현장 사진으로 만나보는 현장 뒷 이야기~



취업선배의 저서 '당신의 엔진을 뜨겁게 달궈라.'

취업선배가 말하는 엔진은 흥미와 가능성, 그리고 꿈으로 정의했답니다.

여러분들의 엔진은 무엇인가요? 지금 한번 생각해 보세요.





블리자드의 로고가 임팩트있게 들어간 블리자드 회사 명함입니다.

여러분들도 저 명함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노력과 준비를 통해 꼭 블리자드 취업성공 하세요.



----------------------<중앙일보 2010년 4월 14일자 취업과 창업 섹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PC방과 프로게이머, ‘게임 폐인’을 만든 주역이다. 최근에는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게임 매니어를 들뜨게 만들었다. 이 게임을 만든 회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팀의 강명구(29·사진)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 301호에서 열린 ‘취업 선배와의 대화’에 강사로 나섰다.


강씨가 강의의 키워드로 꼽은 것은 ‘엔진’이었다. 그는 “각자 가진 엔진(능력)을 잘 갈고닦아 좋은 차(직장)에 싣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에게 맞는 차를 선택하기 위해 ‘흥미’ ‘가능성’ ‘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흥미를 갖고 덤빌 수 있는 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전하면 성취할 수 있는 일, 떨려 잠 못 이룰 만큼 꿈같은 일에 도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대학 시절 강씨도 ‘차’를 선택하기까지 고민을 거듭했다. 피에로 분장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고, 귤 장사를 한 적도 있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했던 것이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 많은 경험을 하다 보니 무엇이 나에게 맞고, 맞지 않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고통 없이 얻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대학 시절에는 고통이 거의 없을 테니 되도록 많은 경험을 쌓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엔진’의 배기량을 늘리는 것이다. 그는 대학 졸업 후 한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 오전 9시에 출근해 하루 18시간 일하는 강행군이 계속됐다. 그는 “처음에는 벅찼지만 몇 달 지나니 무덤덤해지더라”며 “엔진 배기량을 늘렸던 것이 나중에 더 힘든 일을 할 때도 견딜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좋은 엔진을 갖췄다면 차에 실어야 할 차례다. 그는 “좋은 엔진을 갖췄어도 포장을 잘 못하면 차에 실을 수 없다”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 ‘환경’ ‘행동’ ‘결과’를 빠뜨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어떤 환경에서 무슨 행동을 했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배운 점을 쓰면 된다고 했다.


면접도 중요하다. 그는 “어떤 게임회사에 지원한 구직자가 면접장에서 그 회사가 출시한 게임의 장단점을 프레젠테이션 문서로 제출해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무리 회사에서 사람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고 해도 이렇게 철저히 준비한 사람은 뽑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열정도 중요하다”며 스스로의 입사 경험도 소개했다.


“한 컨설팅회사의 최종 면접장에서 ‘당신은 공격적이고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채용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죠. 면접장을 나서는 사장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2시간 뒤 다시 보자고 하더라고요. 다시 면접을 봤고 결국 최종 합격했습니다. 사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을 보여 줬기 때문에 채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엔진을 끊임없이 갈고닦는다는 그는 “하루 1%씩 배기량을 늘리면 1년 뒤에는 3778% 성장하게 된다”며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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