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채용설명회 후기는 펀미디어(//cafe.naver.com/specup)에서 작성한 채용설명회 취재기입니다.
[채용설명회] 현대제철 2015 상반기 공채(~3/23)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자소서의 필수요소 “진정성, 그리고 간절함”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3층 피스홀에서 2015년 상반기 현대제철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모집 채용 설명회가 열렸다.
현대제철 2015년 상반기 서류접수는 3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1일 시행하는 인적성검사 5~7일 전에 발표된다.
Q. 현대제철이 바라는 신입사원의 역량은?
학점과 봉사활동 등의 스펙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대제철에 입사하고 싶다는 ‘진정성’과 ‘간절함’이 드러나는 사람이다.
Q. 면접관이 가장 싫어하는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붙여넣기 하는 사람이다. 자기소개서 말미에 타 회사의 이름이 적혀있는 자소서를 읽은 경험이 있다. 또, 면접장에 각본을 준비해 온 사람은 싫어한다. 준비한 티를 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
Q. 면접 때 주로 묻는 질문은?
이공계 학생의 경우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물어본다. 의외로 전공 지식에 대한 질문에 만족스럽게 답변하는 사람이 없다. 또한 2차 면접에서는 전공 지식과 함께 인성이나 과거 지원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물어본다.
모르는 질문을 했을 때 거짓말을 하거나, 빤히 보이는 입 바른말을 하기보다 당황하지 말고 “죄송합니다. 다음까지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하거나, 생각할 시간을 달라거나, 다른 질문을 해달라고 말하는 것이 현명하다.
Q. 현재 4학년 2학기 재학 중이고 유예를 할 예정인데, 인턴지원이 가능한지?
인턴지원이 가능은 하다. 하지만 유예하고 인턴전형에 지원하는 것 보다 신입사원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Q.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율은 어느 정도 인가?
참고 수치이긴 하지만 지난 첫 채용 연계형 인턴들은 60~70%정도의 전환율을 보였다. 인사팀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각 부서에 권한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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