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 한국농어촌공사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토목
Q1. 한국농어촌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공사에서 어떤 업무를, 왜 해보고 싶은지에 대해 기술하시오. (최대 500자 입력가능)
[동반 성장하는 미래 가치]
한국 농어촌공사는 토지와 물을 관리함으로써 농지와 저수지 시설 확충, 보수를 통해 농어촌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토목을 전공하며 국가 토지 관리와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토목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1차 산업은 비교적 뒷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1차 산업은 국가의 기반이며 농어촌과 동반 성장하는 것이 앞으로 미래 발전에 크나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토목직으로 입사한다면 농어촌 시설 유지 관리와 국토, 지역 계획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밑받침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토질, 토목 건설 사업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기초적인 전공 지식과 도로, 건설 업체에서 일하며 쌓아 온 실무 지식을 토대로 시공계획, 시공상세도 적정성 검토 업무를 수행하고 설계기획 및 관리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Q2. 소속된 조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처리함에 있어 자신이 반드시 지키는 원칙(가치)과 그와 관련된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최대 500자 입력가능)
[먼저 행동하는 실천력]
조직에 소속되어 활동할 때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수칙이 있습니다. ‘먼저 행동하자’라는 솔선수범의 가치입니다.
산학협력 코스로 기업체에서 도로 보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도로 공사 특성상 새벽 또는 일몰 이후 작업에 투입되어야 했습니다. 아침에 등교해서 저녁에 하교하는 사이클에 익숙해져 있던 학생들은 작업 일정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토목 공사 현장을 감리하는 일을 선택한 이상 근무 시간에 적응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기에 동기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업무를 준비하며 모르는 부분은 선배님들께 여쭤보면서 일했습니다.
먼저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자 회사에서는 저에게 인턴 대표를 맡겨 주셨고, 저는 동기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려했습니다. 이후 2주 정도 지나자 동기들도 근무 사이클에 적응하게 되었고, 저희 인턴 기수는 좋은 평가를 받아서 구성원 모두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3. 불리한 여건(개인적, 상황적, 환경적 등)에도 불구하고 맡은 일(학업, 동아리활동, 팀 프로젝트 등)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최대 500자 입력가능)
[시간 관리를 통한 성취]
토목을 전공하기로 결정한 후 졸업 전에 취득할 자격증을 구상해 두었습니다. 1, 2학년 때에는 수월하게 전공 공부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학년을 맞이하며 전공 학습뿐만 아니라 인턴, 공모전 등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며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었고,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4학년에 진학했을 당시 남은 자격증은 토목시공기술사를 비롯한 총 3개였습니다. 시간상 불리한 여건이었음에도 매일 새벽 1시까지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목표했던 회차에 한 번에 합격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전공 시험 준비는 공강 시간에 밥 먹을 시간을 아껴가며 공부했고, 팀을 짜서 도전하는 공모전 외에 개인적인 대외활동과 공모전은 잠시 미루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1학년 입학 때 목표했던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뒤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Q4. 지난 3년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하는 일(업무, 팀 과제 등)에서 특정 사안에 대해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입장을 가진 사람들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기술하시오. (최대 500자 입력가능)
[존중과 인정으로 이룬 화합]
학회 활동 중 팀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와 한팀이 되었는데, 가치관이나 성격이 맞는 것과 별개로 프로젝트의 접근 방식에서 의견 차이가 생겼습니다. 회의를 하면서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되었고, 저는 저만의 의견을 관철하기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친구의 장점을 발휘하도록 돕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친구는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설명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었고, 저는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파워포인트를 제작하고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을 잘했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친구가 말로 설명하는 아이디어를 제가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고서를 만들었고, 설명을 잘하는 친구가 발표를 담당해서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업무에서 서로 다른 의견은 생길 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상대방을 존중하고 모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면 함께 일하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