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동기
Key Point - 기업에 대한 지원동기,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 구분없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분량을 적절히 나누어서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직무 준비와 경험에 대해 각각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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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보는 단호하고 새로운 눈 ]
살면서 대부분 사람이 그러하듯 저 또한 꿈이 몇 번 바뀌었습니다. 최초의 꿈은 만화가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내 신문과 교지에 만화를 연재하기도 했고, 교과서의 공란은 언제나 필기가 아닌 그림으로 채워지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디자인에 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 미대에 진학하기를 희망했으나 그림보다 영상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은 영상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학과를 선택해 지금의 영상 편집이라는 직업을 최종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영상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저는 현시대의 상황을 찍고 편집하는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직업으로 삼고자 했고 귀사의 뉴스 프로그램을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방송사가 있지만, 어느 쪽으로도 편향되지 않고 사실만을 보도하려는 귀사의 노력이 시청자인 저에게도 잘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귀사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긴박한 사건 사고 현장이나 시위가 벌어지는 곳으로 출동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영상을 통해 전달되는 상황과 실제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저는 귀사의 보도 철학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귀사의 일원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 경험 및 경력사항
Key Point - 송출용 파일 입고 처리 및 품질 확인하고 DMB 송출 감시 및 조치,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 운용에 대한 관련 지식 보유, 경험 여부에 대해서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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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하다 ]
사회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저는 제가 직접 출동했던 현장의 영상을 모아 저만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1인 뉴스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사회 곳곳의 면면을 취재하고 저만의 시선으로 브리핑도 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구독자 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언제 어떤 사고 현장을 맞닥뜨리게 될지 몰라 취재 카메라와 같은 휴대전화를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양화대교 아치 위에서 시위하는 남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아치 중간에 휘발유 통을 놓고 위기 협상팀과 대치 중인 남자를 보고 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유튜브 생중계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어떤 뉴스팀도 도착하지 않은 때였기 때문에 최대한 현장 가까이 접근해 남자의 모습과 그가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생생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정오부터 시작된 남자의 시위는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현장에 남아 있는 취재팀은 제 카메라 한 대뿐이었습니다. 저는 강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함께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짧은 댓글 하나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그 순간, 시청자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공자 간의 빠르고 생생한 소통이 기존의 보도 현장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입사 후 포부
Key Point - 직무 수행에 있어 필요한 목표 설정과 계획수립, 조직 적응과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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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꽃, 8시 뉴스 영상편집자가 되고 싶습니다 ]
혹자는 말합니다. 뉴스의 꽃은 저녁 8시 뉴스라고!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온갖 사건 사고들 속에서 진짜를 보고 싶으면 8시 뉴스를 놓치지 말라고! 저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시 뉴스를 편집하는 일은 단순한 기술직이 아닌, 세상을 보는 눈을 다루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저널리즘에서 언어의 부가적 요소였던 영상은 이제 표현과 전달에 있어 언어를 넘어서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여러 번의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직접 경험해 본바,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입사 후에도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흐름을 놓치지 않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1분 1초를 다투는 뉴스 현장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해 온 사건 현장을 발로 뛰는 일 역시 놓지 않을 것입니다. 뉴스의 주변인이 아닌, 당당한 주역으로 귀사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직원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