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콜센터상담원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이다!!
저의 Birth는 친가에서 막내로서, 외가에서는 큰 형으로서 자란 환경 덕분에 각자의 역할에 대해 일찍이 배우고 자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쉽게 흥분하는 일 없이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서 급우간의 싸움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로 이해시키며 말리기도 하였으며 이런 점 때문에 친구 중에는 인적 네트워크가 좋습니다.
저는 어학연수 전에 인턴으로 일했던 건설산업 교육원에서 처음으로 HRD란 업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커리큘럼을 그때그때 불규칙하게 팀장님의 지시로 준비했어야 했기 때문에 혼동에서 나오는 스트레스와 데스크에서 300명가량의 교육생 안내와 전화 업무, 근태관리 및 시험 준비와 수료식 준비까지 해야 하는 피로감까지 합쳐져 고달픈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마지막 금요일에 만족스럽게 듣고 가며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수강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학연수 후에 교육학과 수업을 들으며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HRD 이외에 HRM 분야에 대해 알고 싶어 리쿠르팅에 대해 배우고자 서치펌 커리어케어에서 2010.07~2011. 01까지 6개월간 인턴을 수행하였습니다. 주로 후보자들 이력서를 보면서 그 사람의 역량 키워드 추출이나 등급분류 또는 등록 및 기각 여부 결정을 하였고 인터뷰 대상자와 면접일정을 업무 및 포지션에 맞는 후보자들을 리스팅하는 업무 등 하였습니다. 인턴 과정이 끝날 때쯤 정규직 제의를 받았으나 넓은 범위의 HR 업무를 경험해보고자 퇴사 의사를 밝히고 다른 곳을 준비하려고 할 때 인력이 부족하다며 다른 곳으로 가기 전까지 남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인턴 기간 만료인 2011. 01에서 2011.08월 말까지 계약연장을 하여 근무하였습니다. 08월까지 근무하다가 재취업에 좀 더 집중하고자 09월부로 퇴사하였고 2011년 11월까지 강남역 YBM 어학원을 다니면서 2달간 토익 시험을 다시 준비하였습니다. 11월 이후부터 12월까지 휴식을 한 후 1월부터 다시 집중적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집안 사정상 구직활동을 하면서 쉴 수만은 없어 3월과 4월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 경제력에 보탬이 되려 했습니다. 그밖에 구직활동 중간에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운영하는 KPC 경영 관리사 교육에도 참석하는 등 자기 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어학시험 준비와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에 2012년 5월에 영국 아웃도어 수입총판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총무를 희망하고 갔지만 5명 정도밖에 안 되는 적은 인원에 인사 총무만을 할 수 없어 영업 및 사무 관리까지 하였습니다. 핵심으로 신경 썼던 일은 본사와 커뮤니케이션 이였습니다. 본사에 미리 시즌 전 의류 주문서를 보냈고 인도받을 제품이 다 비용이며 돈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최종 주문에 대한 컨퍼메이션 확인까지 한 후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외 의류 샘플 요청이라던 지 영국에서 보낸 수입품들이 사무실에 들어오기까지 과정을 계속 추적하고 점검하였습니다. 직원들 중 팀장님도 2분이 있으시지만 아웃소싱 개념으로 움직이시기 때문에 실제 사무실에 상주하며 같이 근무하는 분들은 대표님과 감사님, 회계 담당분이셨습니다. 다양하게 하는 업무가 흥미 있었지만, 같이 상주하며 근무하는 분들 모두 연령대가 부모님 세대들이기 때문에 전자 시스템 도입보다는 수기로 진행하는 부분이 많았고 인원이 적다 보니 절차 없이 진행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또 각자 맡으신 분야에 전문가들이 아니시라 일을 배워간다는 생각보단 그때그때 처리한다는 느낌이 들어 이제 막 경력을 시작해서 배워야 하는 저에게는 퇴보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또 법인이 아니라 개인사업으로 시작하다 보니 사업종료에 대한 고용불안도 느끼게 되어서 대표님과 면담하고 퇴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기간과 업무 경험이 있지만, 자격증과 교육이수 시간이 증명하듯 업무에 대해 저의 부족함이 느껴지면 항상 자기 계발을 통해 극복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