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GS슈퍼마켓 영업
1.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위대한 시리즈, 위대한 사원으로]
유통업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PB상품은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보여 줄 수있는 신뢰의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PB상품은 가격이 저렴하여 질이 나쁠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저는 GS의 위대한 시리즈를 접하면서부터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제는 어딜가나 PB상품을 살펴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또한 저는 편의점에서 오랜기간 일을 하면서 행사기획에 참여했었습니다. 설문지와 판매현황을 조합하여 행사를 이끌어나갔지만 중간에 예상을 빗나가는 고객의 구매패턴으로 인근매장에 제품을 구하러 다니고 직접 포장하여 판매하였습니다. 비록 발주한 제품을 모두 판매하지는 못하였지만 위기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위대한 시리즈가 저의 편견을 없애도 감동을 준 것처럼 이제는 제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GS리테일의 위대한 사원이 되도록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2.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하나도 모르면 하나부터 배우면 된다]
어린 시절부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창피해하지 않고 물어보는 것에 익숙했던 저는 대학교 전공 과제로 창업 시뮬레이션을 하게되었습니다. 5명이 하나의 조로 편성되었고 저는 팀장을 맡게 되어 더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했고 생소한 명함 디자인을 해야만 했습니다. 디자인 툴을 하나도 다룰 줄 몰랐기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자는 생각으로 친구에게 디자인 제작과정도 물어보고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가며 하나씩 배워갔습니다. 그 결과, 뛰어난 실력은 아니었지만 처음보다는 비교할 수 없이 나아졌고 팀원들에게도 인정받아 제출한 과제가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모르는 분야가 주어져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려 하지 않고 하나를 모른다면 하나부터 배우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GS 슈퍼마켓이 유통업계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받침이 되겠습니다.
3. 입사 후 포부에 대하여
[호갱님이 아닌 好객님으로 모시겠습니다]
GS리테일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1년 연속 1위 여러가지의 사업다각화를 벌일 수 있는 이유는 고객만을 위해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GS리테일 고객님들을 위해 전공수업으로 배운 국제운송, 수출입통관절차, 관세 등 무역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직구 상품 구매과정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손안에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구매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해외직구는 유통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이용절차만 간단해진다면 누구나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GS리테일 고객님들 역시 수행하기를 주저한다고 생각합니다. GS리테일 고객님들에게 저렴한 제품 공급을 위해서라면 국내외가리지 않은 제품추천으로 클릭 한 번이면 국내외상품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로 인식되도록 하고싶습니다.
4.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융통성 있는 행복꾼]
사람들에게 웃음 주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저의 첫인상이 차갑고 무서워 보이지만 대화를 나누고 지내보면 전혀 다르다고 말하곤 합니다.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GS행복꾼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파이팅 넘치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작한 일은 끝을 맺어야 하는 성격 때문에 조별 과제를 할 당시 늦게까지 친구들을 못살게 군 경험이 있어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정도로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정해진 일정만큼만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달게 받고 고칠 점은 따끔하게 받아들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GS행복꾼이 되겠습니다.
5. 정직함에 대하여
[정직, 한 순간의 판단]
GS리테일 비전의 가장 첫 항목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사랑받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유통기업에게 있어서 정직함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시절, 부모님 발을 닦아드리고 부모님의 소감을 글로 써오는 수행평가가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글씨체가 어른 글씨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고 숙제를 해오지 못한 친구들이 소감을 대신 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명의 친구들만 해주자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저는 다시 생각을 고쳐 아무도 해주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부모님의 소감을 제가 대신 지어내서 쓰기에는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선생님을 속이는 행동 또한 옳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뢰를 쌓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무너뜨리기에는 한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의 판단으로 실수하지 않고 GS리테일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