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마사회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재경
Q1. 경력 및 경험기술서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경력사항 및 경험사항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사항 : ※ 금번 채용은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추진되며, 학교명, 전공, 가족 등이 직·간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경력사항 및 경험사항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역할과 행동 그리고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청소년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한국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꿈나무 지킴이 사업’에 사무업무를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정년 후 노인들이 기초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의 사회참여가 사회문제의 일환인 만큼 관내로 많은 문의가 쏟아져 사무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각 구청과 복지관으로 접수된 서류를 주소별로 파일에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작업상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엑셀 파일에 작성된 지원자의 인적사항을 서류와 비교해가며 검토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부수적인 절차가 크게 단축되어 관내 직원들은 업무를 더욱 능률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업무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류작업을 보조하면서, 모든 프로세스에는 신중함과 정확성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공동의 업무를 수행할 때 서로 협력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Q2. NCS 직무능력 소개서 * 해당 직무를 지원한 이유와 지원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역량을 개발해온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건전한 경영과 공익보호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회계원칙을 준수하는 것은 관리의 투명성을 높임으로 조직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회계실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우선시해 할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의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회계는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전문성을 요구함으로, 회계지식을 충분히 섭렵하고 실력을 쌓는데 정체되지 않아야 합니다. NCS 회계 수업은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이론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회계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어보며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전산회계운용사 2급과 전산회계 1급을 비롯해 세무정보처리 자격증인 TAT 2급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 힘으로, 실질적인 업무수행능력을 기르고자 전국NCS 회계정보 실무대회에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 단체 우수상에 입상할 수 있었고, 충남도지사배 IT 정보경시대회 전산회계 분야에서 개인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3. 조직 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에 대해 당시의 상황과 원인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재작년 청소년 정책 모니터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정기회의를 진행하던 중 정책제안의 방향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제기되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단원들은 자신의 의견만 강하게 주장하는 바람에 마땅한 타협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학교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네이버 폼을 제작해 본 적이 있는 저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층의 의견을 수렴하자고 건의했습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설문을 요청한 결과,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원들 역시 객관적인 지표인 설문결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였고, 실현 가능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서로 협력했습니다.
단원들과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일방적으로 자기 생각을 강요하기보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취할 때 팀의 융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Q4. 주인의식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대학 재학 시 행사 진행을 맡게 되었는데 학교 축제에서 과마다 부스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의견이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한 쪽은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기 버저를 활용한 게임 부스를 만들자는 의견이었고, 다른 한 쪽은 축제 분위기에 맞게 주점을 열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두 가지 의견을 주장하는 학생들의 인원수가 비등하였고 의견이 충돌하여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과열된 분위기를 진정시키고자 과대표이던 친구와 함께 모든 학생들을 따로 만나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 다음 각 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모두 불러모아서 자신들의 의견의 장점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하고 토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때 전제로 한 것이 상대방의 생각을 우선 존중하고 끝까지 들어본 다음, 자기 생각을 말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은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의 타당성을 깨닫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주점에서 버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테마를 잡았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만족하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주점에 들렀던 다른 과 학생이나 교수님들도 아이디어가 좋다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