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시에 2556번(맞나?) 에서 봤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그리 압박은 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컨슈머영업)
1. 영업을 선택하게된 이유가 무엇인가?
현장경영의 중요성과, 직접 고객과 접촉하는 즐거움, 제가 가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어필했던것 같습니다.
2. TM을 하면서 즐거웠는가?
초반의 고생했던 이야기와 더불어 방법의 전환을 꾀해 성공했던 이야기를 하고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3. LGT의 영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데 왜 그런가?
이 질문에 순간 당황했습니다. 알긴 개뿔이 알고.. 진짜 제가 안다고 생각해서 이런 질문을 했겠습니까?
아무튼 저는 아래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사전에 스터디를 기획해서 공부했고, 영업이란 모든 업종이 그 궁극적 목표가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4. 삼국시대 김춘추는 당나라와의 외교를 통해 통일을 이룩했다. 이것을 당시의 시대상과, 현재 LGT의 상황에 맞춰 설명해봐라.
(제 전공이 고전과 관련된 것이라 이런걸 질문했나 싶었습니다.)
삼국시대 당시의 국내의 여론과 김유신이라는 든든한 후원자, 일단 통일을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고전의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LGT의 타 업체와의 제휴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력을 가진 LGT가 기술력에만 자만하지 말고 제휴업체와의 윈윈전략을 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극을 여태까지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연극과 영업의 공통점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같다고 했습니다.
과거 연극 연출하면서 자신감있게 밀어붙였던 일을 설명하고 제가 가능성을 믿는다고 끝을 냈습니다.
역시 다들 말씀 잘하시더라구요..
그 외에 다른 분들이 받았던 질문중 기억나는것은..
1. 오늘 LG텔레콤 주가
2.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3. 영업인턴이 무지 힘들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건 역시 여자분에게 질문하더군요..)
4. 6.10일 하면 떠오르는게 뭔가?(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다른 분에게 질문하시더라구요.)
5. 30초 자기소개(시간을 무지 따지시는것 같았고.. 딱 한분에게만 물어봤습니다.)
6. 유가 상승, 에그플레이션.. 뭐 이런걸 전공자에게 물어봤던것 같습니다.
대충 이정도가 되겠네요..
면접보면서, 역시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무지 편하게 보았습니다.
압박도 없고, 웃음이 계속되었던 그런 면접 같았습니다.
뭐, 엘지텔레콤 영업인턴에 대해서 말들 많으시죠..
전 붙는다 해도 별 걱정 안합니다.
할당이니 이런것에 연연하면 어찌 영업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되묻고 싶네요..
어차피 자동차, 보험, 제약 영업보다는 쉽다는 거 모르십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고, 조낸 열심히 팔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팔아본 경험도 있고..
그냥 기회나 주어졌음 좋겠습니다..
작년에 23개 이상 파신 분들께 최종 면접의 기회가 주어졌다는데..
18명중 15명이 합격했음... 상당히 높은 전환률 아니겠습니까?
좋게좋게 생각하고 그냥 기다려 볼랍니다..
그래도 LG니깐 ㅋ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우리 조에 계셨던 그 노래부르신 여자분 ㅋㅋ
"당신은 모르실꺼야~~"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셔서.. 기분 좋게 면접 나왔습니다.
땡쓰~~
그리고 1번 양복점 아드님.. 구령 붙여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기회 되면 맞춤 양복 함 입어보고 싶네요..
기성복이랑 역시 틀리드라구요.. 딱봐도.. 좋았음 ㅋ
전 2번이였습니다.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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