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감격스럽게 글을 남기네요 , ㅠ
면접보고 집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열심히 적어놨던 후기를 이렇게 글로 옮기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
최대한 상세하게 열심히 적어서 많은 분들한테 도움되는 후기가 됬으면 합니다 ^^
1. 서류전형
보통 삼성은 서류는 그냥 패스다 라는 말이 있는데 삼성도 전부 서류 점수를 다 평가한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서류 패스 뒤에 다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는 말도 있던데 모두 다 평가해서 총점으로 평가한다는 소리도 있고요,
취업전선에 뛰어들 때부터 삼성전기만을 노린 저이기에 모든 자기소개서를 통틀어 가장 열심히 썼습니다.
각 학교에 취업상담사분이 계실텐데 가서 한 번 검사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도라고 생각합니다 ^^
2. SSAT 전형
삼성직무능력검사 같은 경우에는 , 보통 시사상식분야가 많이 거론되는데요 ,
저같은 경우는 그 분야가 너무 약해서 영삼성에 있는 모든 지식부분을 다 봤습니다.
리쿠르팅 오셨던 분께서 최근 삼성의 뉴스와 관련있는 문제가 나온다고 하셔서 삼성에 관한 뉴스도 많이 찾아봤구요.
(이건 삼성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있어요~ㅎㅎ)
그래서 이런 자료로 대비를 했는데 은근 문제가 꽤 나왔어요 ㅎㅎ
3. 면접전형
우선 전 토론, 인성, PT순서로 면접을 봤습니다.
1) 토론
저희 조가 1조라서 시간도 정말 부족했고 결과도 내지 못한 채로 면접에 임해야 했습니다.
모든 지원자 분들이 느끼듯이 정말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하게 해주십니다 ^^
음,, 그리고 저의 조 주제는 안재환씨와 정선희씨 부부에 대한 이야기 중 불매운동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불매운동의 찬반토론이었는데, 주제가 약간 어긋나 댓글문화의 찬반 쪽으로 가서 마무리하고 나서 면접관님들께서 지적해주셨습니다 ^^ ;;
그러나 저희 조 분위기도 좋았고 모두들 정말 잘하셔서 좋게 넘겨주셨는거 같습니다. ㅎ
아, 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
20초 자기소개를 준비해 가시라는 것입니다. ㅎ
한번에 자신을 톡 튀어보이게 할 수 있는 자기소개이면 더욱 관심을 가지셨던거 같습니다 ^^
2. 인성면접
인성같은 경우에 저는 좀 자신이 있었습니다 ^^;;;;
스터디 3개를 한꺼번에 하면서 하루 종일 인성면접을 보면서 약 2달을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성면접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래서 강조하고 싶은 것이 스터디를 꼭 하시라는 것입니다 ^^ )
우선 면접관님들께서 4분이 앉아계셨는데
한분이 좀 많이 무뚝뚝하게 절대 웃지 않으시고 저를 무표정하게 보시더라고요 ㅠ
조금 무서웠지만 계속 환하게 웃으면서 대했더니 마지막에 결국 웃어주셨습니다 ㅠㅠ
질문은,,,
1분자기소개
그걸 다시 영어로 해봐라
스타벅스에서 일했는데 무슨 과정을 겪어서 바리스타가 될 수 있었나,
모든 커피 만들 수 있는가,
입사 후 만들어 줄 수 있는가. 등등 ,
그 땐 아무 생각없이 입이 말하는 대로 놔두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약간 압박면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ㅋㅋ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하라그래서,
신봉선 성대모사 해서 한번 터트려 드리고 나왔습니다 ;;; ㅎㅎㅎ [발표전에는 괜히 했다며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ㅠ 장난스러워보이지 않았나 해서요 ㅠ 그러나 다행스럽게 좋게 봐주신거 같아서 면접관님들께 하염없는 감사를 드립니당 ㅠㅠ]
3) PT면접
삼성은 전공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이 있던데
제 경험으로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공대같은 경우는 더더욱이요...
물론 제가 B4용지에 완전 열심히 정리해서 가서 공부해 가서 하나도 안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4년 동안 쌓아왔던 자신의 전공지식을 다시한번 검토해보시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화학전공이신 분들은 일반화학이나 자신의 기초 전공서적을 한번 정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저는 실험실경험을 하면서 공부하던 것 중에 이번 PT문제와 관련 있는 것이 나와서 그걸 대입해서 풀었고,
거기다 6 시그마 방법을 대입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습니다.
[후기를 많이 읽어보면서 어떤 분이 이렇게 하셨다기에 저도 한번 따라 해봤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6시그마 방법에 대해 많이 흥미로워하셨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말씀해 드리고,
제가 실험실 경험이랑 논문경험이 좀 있어서 그것에 대해 소신있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OLED와 LED의 차이점을 말씀해 보시라고 해서
그건 준비해간것이라(완전 다행이었어요 ㅠㅠ) 자신있게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 해보라 하셔서,
저는 제 자신을 전자상태에 비유해서 전공PT면접에 알맞는 자기소개를 해드렸습니다. ㅋㅋ
그 자기소개 후에 면접 내도록 차가운 표정이셨던 면접관님들께서 결국 미소지어주시더군요 ㅠ
완전 감사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제 면접은 끝이 났고,
좋은 성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그냥 주절거림이지만 어떤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 합격하신 삼전인 동기분들 !! 우리 연수때 꼭 뵈요 !!!! ㅎㅎㅎㅎㅎ
(아, 마산에서 신검받으시는 분은 담주 화욜에 뵈요 !! )
이 새벽밤에도 너무 설레는 1人 -ㅅ- ;;;;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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