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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냥 있다가


(주)두산 글로넷 1차 면접 보러 가게되서 DCAT가 더 가물가물해 지기전에 후기를 쓰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제가 문제 풀었던 방법이랑 머 별건 없지만 말씀드리려구요.


 


저는 연구개발분야 지원해서 이공계열로 쳤구요.


 


일단 언어랑 수리 영역 SSAT랑 비슷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두산이 좀 더 유형이 정형화 되어 있는 듯 해요.


모의고사 문제 사서 풀면 언어는 거의 읽어보고 문단 순서 배열하는거랑


중간에 가장 알맞은 장소에 문단 끼워넣기 이런거 나오는데


그냥 자꾸 문제를 보고 글의 흐름을 얼마나 잘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배열 할수 있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저는 언어도 어떤 분은 다 푸셨다는데.. 사실 시간이 모자라서


끝에 5분 남았다고 할 때 눈으로 훓으면서 순서 배열하는 좀 빨리 풀수 있는거 부터


풀고 나머지는 찍었어요;


 


그리고 수리는 단순 기본 계산 보다


전부 표를 보고 분석하는 문제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근데 정말 계산해서 답이 딱 나와야 되는거였거든요.


가끔 열심히 계산했는데.. 보기에 없는 답이 나온게 몇문제 있었는데


그건 그냥 그 중에서 가장 가까운 숫자로 찍고 넘어갔어요.


그래서 일단 빈칸 없이 다 채웠구요.


 


언어랑 수리는 끝나고 보면 모의고사 문제집을 미리 보고 갔던게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과학영역인가요? 머 암튼 그 중학교 과학문제 나오는거요.


그것도 모의고사 보면 여러 유형이 잘 나오거든요.


도르레랑 빗면 올라가는거 마찰력 뉴턴의 법칙 등


좀 기본적인 것만 모의고사에서 계속 풀어서 익힌 뒤에 푸는 방법을 알고 가면


금방 답을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이 부분은 다 풀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들 DCAT에서 가장 긴장한다고 들은 도형굴리기인데요.


정육면체에 그림이 있고 그 안에 물이 반쯤 들어있고요.


한쪽 모서리를 기준으로 몇도씩 회전시킨뒤에 전개도를 구하는건데요.


이게 정말 헷갈리기는 하더라구요. 문제집에 표시를 하거나 돌려볼수도 없게 하구요.


그게 각도가 45 도 단위로 회전하게 되는데,


그러니까 45도 90도 135도 315도 머 이런식으로 90도씩 돌리면 쉬우니깐


양쪽 꼭지점에 물의 표면이 오게만드는 각도가 잘 나왔어요.


45도나 90도 이런거는 그냥 돌리면 되는데 135도 315도 이런건 좀 생각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게 나와있는 방향이랑 반대방향으로 360도에서 저 각도를 뺀만큼 돌리면 되니까


그렇게 풀었어요. 그러면 머리속에서 회전하는 각도가 줄어드니까 좀 더 생각하기 쉬웠던거 같네요.


그래서 어느 한쪽 면에 어느방향에서 어느쪽으로 물의 표면이 나타나는지 생각해서


바로 옆면이랑 관계를 생각해서 풀었어요. 그래서 정말 모르겠는거 몇개 말고는 다 풀었어요.


 


그리고 제가 한문을 정말 몰라서


따로 한문 시험을 본다고 하길래;;


한문 공부만 좀 하다가 마지막날 모의고사도 어렵다는 말 듣고


급하게 문제집 사서 풀었었거든요.


상공회의소 문제 그대로 복사해서 주구요.


저는 마음 가는대로 그냥 1번부터 쭈욱 중간에 아는거 몇개 빼고 다 찍었는데


합격한걸 보면, 한자는 정말 영향을 미치지 않는거 같습니다.


 


찍어야 되나 말아야되나 하는 문제는 제 생각에...


SSAT 착하게 하나도 안찍고 떨어졌는데.. 두산 치열하게 못푼문제 찍은 사람으로서


일단 빈칸은 다 채우는게 과락이건 뭐건 면할수 있는 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 치고 나올때도 일단 빈칸 안만들고 왔다는게 뭔가 좀 뿌듯한 느낌이라서


저는 심리적으로도 그 편이 좋았던거 같아요.


 


다 쓰고 보니까 말이 너무 너무 기네요 .ㅡ_ㅡ;;


그래도 읽고 도움 되시면 좋을거 같아서 ㅎㅎㅎ 그럼 면접 잘 보고 오겠습니다.^ㅡ^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