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류전형
CJ 서류전형의 특징은 '열린자소서'입니다.
채용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자사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최소한으로 본다고 합니다.
대신 자소서를 꼼꼼히 읽죠.
그래서 자소서 형식도 열린 형식입니다.
지원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서 어필하는게 중요합니다.
자소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직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2. 학창시절 중 남들이 하지 않은 특별한 경험을 한것은?
3. 알리고 싶은 사항은?
4. 덧붙이고 싶은 말.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항목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지원 직무, 개성, 경력에 맞추어서 전략적으로 적어야합니다.
그리고 첨부파일을 두 개 첨부할 수 있으므로 첨부파일까지 함께 염두에 두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CJ미디어 PD 직무에 지원했는데,
1번은 왜 PD가 되고 싶은지
2번은 연대기식으로 저의 20대를,
3번은 현재 방송과 미디어의 트렌드를,
4번은 프로그램 기획안 두가지
그리고 첨부파일로 자작시나리오와 당담교수님의 추천서를 첨부했습니다.
합격한 인원 중 4번을 비워뒀다는 친구들도 있지만
당연히 4번까지 채우는게 낫습니다.
지원자를 최대한 보여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추가 팁을 드리자면
CJ의 경우 마지막 날 서버가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마감시간을 지킵니다.
고로 최소한 하루전에는 최종제출하시길 권합니다.
제출 후 수정이 가능하니까 미리미리 제출하세요.(물론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지만)
2. 인적성
CJ의 인적성은 매우 쉽습니다.
그것도 월등하게 쉽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모자랍니다.
13분 30초동안 50문제를 푸는 거죠.
보통 푸는 문제는 다 맞는다고 가정한다면
최소 40문제 이상은 풀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상반기 인턴전형에서는 44문제,
하반기 공채에서는 47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미디어 경영지원한 친구는 43문제 풀고 떨어졌다더군요.
문제준비는 싸트 공부를 권합니다.
대부분의 유형이 기초싸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시험보기 최소 1~2주 전에 관련문제집을 사서 풀어보시구요.
쉽다고 공부안해도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를 미리 연습하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꼭 공부하세요.
적성평가 후 인성평가가 있습니다.
상황판단문제죠.
예를 들어
"옆자리 동료는 매번 음악을 틀어놓고 업무를 한다. 하지만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업무를 하면 집중을 하지 못하는 타입이다. 이 때 당신의 선택은?
1. 이어폰을 선물한다
2. 음악을 끈다
3. 동료보다 더 크게 음악을 튼다
4. 동료와 술자리를 마련해서 자신의 상황을 듣기좋게 충고한다."는 식입니다.
제가 한 방법은 CJ6밸류의 우선 순위부터 체크하는 겁니다.
6밸류는 고객-팀웍-존중-창의-도전-정직 순이라고 생각합니다.(확실한 건 아니지만 저는 다른 기업 인성평가도 이런 순서로 체크했고 전부 합격했습니다)
즉, 고객과 존중 라는 가치가 상충한다면 고객을 선택하는거죠.
예를 들어 "고객과의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직장상사가 미팅에 자신을 부른다. 어떻게 하겠는가?"
라는 문제가 있다면
고객과 존중(직장상사에 대한)이 상충하므로 고객을 선택합니다.
즉 고객과의 약속에 나가고 직장상사와의 약속은 어기거나 다른 동료를 보내는거죠.
3. 집단면접
CJ집단면접은 토의면접입니다.
토론과 토의의 차이점은
전자가 찬반으로 나누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이라면
토의는 팀원이 하나의 해결책을 의논하여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토의의 비결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네, 말씀해주신 의견 잘 들었습니다."
라고 리액션을 해주는 겁니다.
반박을 할때도
"네, 말씀해주신 의견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다른 의견이 있어서 덧붙이고 싶습니다"
고 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은 40분이고 인원은 보통 6명입니다.
너무 말을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조용해도 문제죠.
만약 할말이 없다면 중간에 다른 토론자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 방법
"네, 지금까지 논의한 것을 종합하면 ~~ 의견인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좋습니다.
4학년이라면 면접스터디를 하시고
아직 3학년이라면 교내 동아리에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면접에서 경쟁자보다 월등한 여러분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4. 역량면접
시간은 50분 정도입니다.
면접관은 두명이고
2:1로 살아온 과정을 모두 말하게 됩니다.
채점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기서 고배를 마셔서.
그리고 40분동안 OPIC(영어말하기시험. 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직무에는 크게 당락이 없음)를 보고 집에 갑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첨부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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