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펙만 가지고는 솔직히 어디 명함도 아니 오히려 최저질 스펙이라 하겠죠.
토익 480점대(3번쳤음), 학점 3.03(4.3만점), 오픽 IL 그외 어학연수(중학교때 2달 외국 탐방 간거 빼고는 없음) 그리고 과학생회 행사부장
정도 역임했습니다. 대학 지방 국립 K대 (대구에 있는 이정도면 다 아실거라ㅡㅡ;;ㅋ) 자격증은 1종 대형면허증(ㅡㅡ;;;머지 이건 ㅋ)
완전 스펙으로만 보면 저질이죠. 그래도 두산은 학점이나 토익 스펙을 안보고 뽑기때문에 1차 서류는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DCAT 일단 DCAT칠때 가장 중요한것은 스피드라 생각 했습니다. 바로바로 풀기, 검산 안하고 그냥 넘어가기
시간 잡아 먹지 않게 일단 빨리 푸는거에 집중했습니다. 얼마 후 DCAT합격 소식이 들리더군요. ㅡㅡ;;;;진짜 얼떨떨....ㅋ
그리고 1차 면접때 SI와 DISE를 쳤는데 SI먼저 치고 그 다음에 DISE를 쳤습니다. 솔직히 SI는 좀 말아 먹었다 생각했습니다. (2차면접때 순번 매겨주는 면접관도 저보고 SI점수는 매우 낮다고 하던군요.) 그런데 중요한건 DISE때였습니다.
제가 교수님 연구실 학부생으로 들어 가있는데 거기서 한달에 2~3번씩 정도 세미나를 합니다.
그 세미나 경험이 정말 도움이 되더군요. DISE는 최상위권이라고 귀띔해주더라구요ㅡㅡ;;
DISE 발표할때 3가지로 구분 했습니다. 문제점 현황, 그 이유, 대책 방안으로 3가지로 구분해서
현황과 이유 대책방안을 연결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니 1차도 얼떨결에 합격했더군요. 흠....2차 면접때는 가능성있다고 죽어라 공부할려 했는데
면접 바로전날 기침감기가 걸려서ㅜㅜ
그때 면접보신분들은 기억 날겁니다. 계속 손수건으로 입막고 콜록콜록 거리던 사람 ㅡㅡ;;;;;;;몸에 열은 나구 비몽사몽에 기침은 계속 나구 ㅜㅜ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있는그대로 보자 했습니다. 면접관님들 하고 눈마주칠때
씨익 작게 웃고 감히 어찌보면 건방진 농담도 한번 던지고 그랬습니다. 아파가 제정신이 아니였으니깐요.
그리고 대구 오니깐 합격문자왔더라구요 그 문자 보니깐 왈칵 눈물이(흠흠...눈물좀 닦구요...ㅋ)
어쨋든 저같은 놈도 됬습니다. 무대포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정신(솔직히 저는 될놈은 된다라면서, 될놈이라 계속 세뇌하였음)만 있으면 모두 좋은데 취뽀 하실꺼에요. 아 ~~힘들다....몸이 또 천근만근 아파 오네요. ㅜㅜ
술 한잔 하고 싶은데 훅 달리다가 훅가버릴정도로 마시구 싶은데 ㅋㅋ 몸이 이러니 ㅋ
(참 이제 소주는 처음처럼만 마실겁니다. ㅋㅋ)<---처음처럼 이제 더이상 두산꺼 아니라는 구요 이제 다른술 마셔야 겠습니다.ㅋ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