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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입실이라 9시 반까지 도착하도록 갔는데 의외로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그정도 시간까진 와계시더라구요~



고사장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6명 5줄씩 10고사장이 꽉차고 11고사장은 20명정도 있는거 같더군요~_~



전 다행히 에어콘 선풍기 다 잘돌아가던 4고사장~ㅂ~



6명씩 5줄이있고 책상에 포스트잇을 붙인 후 제 수험번호와 이름이 찍힌 스티커가 그 위에 붙어있더군요.



(용산공고 의자가 듀오백스타일이라 매우 좋았슴둥..)



책상위엔 신분증+컴퓨터용사인펜+수정테이프(수정액안됍니당)만 올려놓을 수 있게 하셨어요.



심지어 가방줄 걸어놓으신분도 빼라고 하셨다는~_~



시험관련된 얘기를 하자면..



직무적성평가.. SK가 제일 어려운건 유명하잖아요~_~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이도보다 시간이 너무 적게주어지는게 더 큰듯-_-;



전부 다 푼건 젤 마지막파트 보기 1~7번 있는거 뿐이네요.



그외엔 대체로 4~7문제정도씩은 꼬박꼬박 남긴듯..허허헣 ㅠ _ㅠ



그래도 파트별로 방송으로 끊어주니까 집중력은 참 좋아지더군요.



긴장을 제대로 해서 그런가, '어차피 다들 전부다는 못풀꺼야'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쳤습니다.



직무적성평가 I 치고나니 점심으로 와퍼세트를 주더군요!



와퍼버거, 콜라캔하나, 감자 대신 콘샐러드를 주셔서 매우 행복~_~



배터지게 먹고나서 할 일도 없고 핸드폰으로 토익사전이나 뒤적이다가-_-;



여기저기 통화나 찔러보다가 핸드폰게임도 좀 하다 보니 직무적성평가 II칠 시간이 되더군요.




II번이야 뭐 인성이라 아무생각없이 쳤습니다.



1시간동안 500문제라 놀라시는 분들도 좀 계셨는데...



전 왜 30분이 안걸리는지-_-;;;;



(고민고민하지마~ girl~)



아래 다른 분이 후기써주신것처럼 말만 살짝살짝 바꿔서 비슷한 문제가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들 한문장씩이라 그때그때 다를꺼 같은데;; 하는 생각에 고민도 좀 되긴 했어요.



뭐 대체로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는 기분을 가지고 풀었던것 같습니다.



어디서나 나오는 '나는 기계를 좋아한다'같은 문장은 '나는 기계관련 잡지를 좋아한다'등으로



변환모드를 꾀하기도-_-;;;



OMR카드는 500문제에 yes면 마킹을, no인경우 마킹을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방식이라,



번호가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시는것 말고는 별 특이사항 없었네요.



G-telp는 1~5급이 있는데 1급은 2급을 통과한 사람만 칠 수 있고



SK 건설에서의 시험은 2급이었습니다. (토익 600이 넘거나 g-telp3급이 넘으면 2급을치죠)



각 파트별로 75%이상의 정답률을 보여야 합격인 점수제가 아닌 등급제의 시험이라



한문제에 목숨거는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또이또이하게 잘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전체 정답률이 90%가 넘어가면 뭐 또 특이한 게 있던데 그걸 sk에서 볼지는 잘 모르겠구요~_~



토익처럼 공인기관이 따로 있다보니 G-telp회사에서 감독관님이 한 분 더 오셔서 sk건설의 감독관님과



두분이서 시험을 진행을 하셨습니다.



문법 26문제를 20분쯤에 걸쳐서 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모자라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단어수준도 토익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낮은 수준이었고,



문법은 If 주어 were~~, 주어 would R~~ 같은 가정법이나 시제 문제가 정말 많이 나왔구요-ㅅ-



형용사로 잘쓰거나 하는 단어의 동사형태의 능동/수동 묻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뭐 제가 문법에 약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특별히 기가막히게 어려운 문제는 몇개 없었던듯.



토익의 어려운 문제 쉬운문제 반반 섞어놓은 기분인데 전 원래 문법을 못해서 그냥 해탈했어요-_-)~



듣기는 두 명의 대화, 한명의 프리젠테이션등의 단락을 쭉 읽어주고 거기에 관련된 문제를 6~8개 정도 푸는 식인데요.



문제지는 보기밖에 안나와있고, 본문을 듣기전에 문제를 번호별로 읽어줍니다.



이때 대충 문제를 받아적으면서 본문에서 뭘 들어놔야할지를 기억해두고,



본문을 들으면서 대충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본문이 끝나면 문제를 다시 읽어줍니다. 문제를 두번 읽어줘서 그런지 토익보다 듣기는 쉬운느낌 이었어요.



하지만 본문 길이는 얼마 안돼는데 비해 문제 갯수가 많아서 거의 1~2문장별로 문제가 걸리거든요.



한두단어 놓치면 한문제 날아가는 느낌이-_-;;;



뭐 듣기는 다같이 끝나고 그럼 바로 독해 시작입니다.



꽤 급하게 풀었는데 독해도 의외로 시간이 매우널널-_-;



일찍 끝냈더니 먼저 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본문을 읽고 5~7개(가물가물;) 의 문제에 답하는 식이었는데 의외로 어휘문제가 많더군요.



본문의 어휘는 쉬운 편이지만 밑줄 그어놓고 어휘뜻을 물어보는 딱 그 어휘들만



MD수준입니다~_~  수능어휘로는 좀 모지라고, MD를 보셨으면 무난하게 풀수 잇는 정도라



저처럼 편입했던 분들은 별 어려움 없었을꺼 같았어요~



invaluable처럼 문맥상 very important가 되는 식의 문제가 기억이 납니다'ㅅ')~



아예 처음 보는 단어가 2~3개쯤 나오는 지문이 있었는데 제가 잊어먹은건진 잘 모르겠지만 ㅋㅋ



문맥상 대충 파악하게 되는 식이거나, 문제푸는데 지장이 없는 선이었던거 같구요..



g-telp치고, 준비해온 서류에 수험번호 적고, 제일 윗장에 책상에 붙어있던 수험표 포스트잇 붙여서 제출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_~



발표는 6월 말이라고 하니.. 1주일간 궁금해서 밤잠을 설칠듯-_-;



건설은 본사 혹은 현장에서 일한다는데(상생1기는 현장에서만 했었다죠'ㅅ'?)



이왕이면 부디본사이길 바라면서;;(근데 이걸 나누는 기준은 뭔지 궁금-ㅅ-)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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