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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후기글들이 많아서 면접 준비하면서 조금은 위로도 되고, 근심도 조금 덜수 있었는데...이번 상반기에는 후기글들이 많이 없네요..ㅎㅎ


전 12시 면접이었고, 11시에 양재역에서 버스를 타고 12시전에 도착...오전 면접이 그때까지 끝나지 않아 계속 기다리다가 1시쯤 부터 구체적인 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희 조는..1.토론 -> 2.인성 -> 3.PT 순으로 하였고, 1조에 8명씩이었습니다.


1.토론은 8명이 들어가서 사회자가 중간에 앉아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아..미리 말씀 드리자면, 토론은 10분전, 인성은 1분전에.. PT는 9분이 경과 했을때 밖에서 진행 하시는 분이 노크를 해주십니다..)


 


2.인성면접은 토론이 끝난후 진행하였고 8명의 1조가 2개의 방으로 나누어서 차례로 1명씩 들어갑니다.


 인성면접은...정말 복불복인듯 싶습니다. 제 앞에 들어간 분은 석사 분이셨는데..압박전혀 받지 않았다고..


저는 들어가서 거의 압박질문만 받았습니다. 그것도 한분은 4번이나 ;; ㅠㅠ


 한국 대기업의 문제..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싫어할까?..삼성의 문제가 뭐냐? 등;;;;;;;;;;;;; 웃으면서 잘 대처 했다고 생각하지만, 면접관님의 표정은..ㅠㅠ 거기에 안좋은 과목 성적 태클까지.. ㅠㅠ


저번 하반기때는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찜찜했는데...이번엔 너무 압박만 받은듯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


 


3.PT면접 역시 주제를 주고 준비하는 시간을 뺀 대기 시간과 발표시간은 인성면접과 같은 조로 움직입니다.


 음...PT 주제에 대해서는 제가 말할 사항은 아닌듯 싶고... PT주제 받고 어의없는 한숨과 헛웃음을 짓는 저를 보며 진행하시는 분이 안타깝게 보시며 위로의 말 해주시더군요 ㅎㅎ 일단 PT문제는 급하게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될것은 아닌듯 싶고, 자기가 이해한 만큼 포기하지 않고 하는데 까지 하는게 중요한듯 싶습니다.. 다들 PT문제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던듯 싶구요.


저는 같은방 들어가는 3분 모두 공학인증과 석사분이라...다들 포트폴리오...저만 종이한장 달랑 들고...ㅠㅠ


 그리고 드리고 싶은 말은...아무리 전공 공부를 벼락치기로 열심히 해도 PT문제에는 크게 도움이 안될듯 싶지만,  PT발표가 끝나고 전공관련 질문을 받을수도 있으니(저 같은 경우는 받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 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나중에 버스를 타고 회사 밖으로 나오면서 깨달은게 있는데....나오면서 화이트보드를 안지웠다는거 --;;;


저랑 친해지신 같은조 분은 PT하고 나서 보드마카를 들고 나오셨더군요;;


 


끝내고 나오니..저희조가 제일 늦게 끝났더군요.


오후 6시에 끝났고 6시10분쯤 버스를 타고 다시 양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하루전에 면접본 선배가 있어서 PT관련 문제에 대한 것도 들었지만, 같은 문제는 전혀 안나왔고...나왔어도 결과는 똑같을것 같습니다. 왜냐면...자기가 발표한 PT주제에 관해서도 제대로 몰랐고..


(선배역시..자기가 뭘했는지 제대로 몰랐고..저역시 PT들어가기 1분 전까지도 내가 뭘 설명하려고 하는건가....그리고 면접들어가기 전까지도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고..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뛰어나신분은 잘하셨겠지만요..전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발표했는지 제대로 모르겠습니다.ㅋㅋ;;;ㅠㅠ)


 


면접보고 받은 3만원은....친구 밥사주고..같이 노는데 써버렸네요..


조금은 허탈하지만...저번 하반기때처럼 너무 속만 태우지 않고.. 다른것들을 하며 천천히 기다려봐야겠네요.


면접을 앞두신 분들에게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속만 태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고 글 올립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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