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이라 그런지 무척 떨리더군요. 영업관리 팀 대리님께서 우리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더군요. 서류를 3배수로 걸렀다고 하더군요. 제가 된 게 참 신기했습니다.ㅋㅋ 한 20명정도 온 것 같았는데 거의 서울에 있는 대학이었어요.(스카이 대학 출신이 특히 많이 보였어요.) 여자분들은 5분 정도 오신 것 같았습니다. 대리님께서 근무 분위기 같은 것들을 가르쳐 주셨는데 출근은 8시 반까지 하고 퇴근 시간이 5시 30분인데, 거의 대부분 6시 반에서 7시 사이에 퇴근한다고 합니다. 분위기는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직원들을 달달 볶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하셨습니다. 면접은 개별 면접이었습니다. 들어가보니 2명의 면접관이 계시더군요. 면접 질문 사항들은 그다지 어렵진 않았습니다. 첨에 자기소개 해보라고 한 다음에 제가 간장을 좋아한다고 하니, 어머니가 어떤 간장을 좋아하는지 상품명을 물어보더군요. 처는 샘표 양조 간장을 쓴다고 했더니 약간은 실망하는 듯(?)한 눈길을 보내더군요. 아직도 그게 마음이 걸립니다. 그리고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준비한 게 있어서 그런대로 잘 말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학창 시절에 했던 교외 활동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이것도 준비는 했었는데 더 할 말이 생각나질 않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본인 인턴 활동을 하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더라구요. 저는 포부 같은 것을 묻는 줄 알고 이상하게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시 써 보니 아쉬웠던 게 넘 많은 것 같네요. 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자 분들이 지원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자 직원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지원하신 모든 분들 다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면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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