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류전형
2008년 하반기에 서류에서 떨어졌었습니다. 대충 쓰기도 했지만 한번 떨어졌었다는 생각에 자소서를 정성껏 썼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심도에 대한 내용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무래도 서류전형에서 자소서를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 2008년 하반기에 비해 변한건 자소서밖에 없는데 서류전형을 통과한걸 보니 말이죠..)
2. HKAT
서강대에서 봤습니다.
못푼건 남겨두었고, 영역별로 대략 12~15문제정도 풀었습니다.
제가 특이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수치가 문자로 주어지고 결과식을 유추하는 영역은 거의 다 풀었습니다.
상황판단은 반도 못했었고, 인성은 그저 솔직하게 했습니다.
적어도 유형은 알고 가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면접전형
크게 3종류의 면접을 봅니다.
인성면접, 실무면접, 영어면접
순서는 개인마다 다르니 어떤 면접을 먼저 보느냐는 랜덤입니다.
3.1. 인성면접
4~6명정도가 한조가 되어 들어가고 100초 스피치를 준비해가야 합니다.
저는 면접전날 100초 맞추기 위해 이건 빼고 이건 줄이고 했는데..
면접관들이 중간에 끊지 않습니다. 그리고 100초 넘어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같이 면접본 어떤 분은 너무 길게 하셔서 같은 피면접자의 입장에서도 좀 지루하다..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간략하지만 강렬하게, 장점을 살리게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초 스피치가 끝나고 나면 면접관들이 돌아가며 질문을 합니다.
순서대로 물어보는 건 아니었고 자기가 관심있는 사람에게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을 많이 받는 사람이 있고 적게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흔히 인성면접에서 물어보는 질문들이었습니다.
이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원하는 부서에 못가면 어쩌겠는가,
대학원에서 그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뭔가...
그리 어렵지 않은 그런 질문들이었습니다.
대략 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3.2. 실무면접
실무면접 역시 4~5명 정도가 한조가 되어서 들어갑니다.
몇번 누구입니다. 라고 말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 후에 인성면접과 마찬가지로 관심있는 피면접자에게 질문을 합니다.
전공과 관련있는 질문들입니다.
제가 속한 조는 석사만 있어서 석사과정중에 했던 연구분야에 대해 물어보시더라고요.
물론 그 분야를 현대자동차에서 어떻게 쓸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포함해서요.
그리고나서 전공과는 상관없는 질문도 하십니다.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촛불집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3.3. 영어면접
면접관 2명이 기다리고 있으며 혼자 들어가서 면접을 봅니다.
이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기분이 어떠냐, 간단히 자기소개 해봐라, 전공이 뭐였으며 간단히 소개해봐라, 이번 주말에 뭐할꺼냐, 어떤 영화 좋아하냐
..등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영어들 주로 물어봅니다.
제2외국어 면접도 있다는데 전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하반기에, 혹은 내년에 입사하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까지가 후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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