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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1조 3,738억 4,937만원 (2014년)
    자본금
    1,140억 3,975만원
  • 사원수
    -
    업종
    철강·금속·비금속
    업태
    제조업외
  • 사업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현대 하이스코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후 4시 10분에 논현역에 도착하여 본사 건물 로비에 있는 커피숍에서 지원자들과 함께 대기를 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린 후 건물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 되었습니다. 제가 어제 본 면접은 1차 면접이였습니다. 1차 면접은 pt면접, 토론면접, 영어테스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pt면접은 3명의 부장급과 한 분의 이사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면접관 명에 면접자 6명이였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면접실 옆에 있는 면접 대기실에서10~15분 정도 준비할 시간을 줬습니다. 그 때 팬과 문제지를 나눠 줬습니다. 그 문제지에는 두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2가지 중에 택일이었으며, 제가 택한 주제는 “한-인도 CEPA가 발효되면 인도는 우리의 대인도 수출 중 품목 및 수입액 기준 85%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거나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는 자동차 부품, 철강, 기계, 화학, 전자제품 등 우리나라의 대인도 10대 수출품을 모두 포함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회사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전략을 논하시오.” 였습니다. 면접이 모두 끝난 뒤에 시험지를 회수 하였기 때문에 똑같지는 않지만 문제의 핵심내용은 전략을 쓰라고 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해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 이였습니다.)

 

pt시간은 3~4분이라고 해서 준비 했는데 막상 면접에 들어가니 최대한 짧게 발표하라고 했습니다. 6명의 발표가 쭉 진행된 후에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나왔던 질문들은. ”자기소개를 해보라” “지원동기는?”과 같은 예상 했던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이력사항 관련된 질문이 몇 개 나왔습니다. “형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신문방송학과인데 왜 해외영업을 지원했는가?”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다시 옆방에 있는 면접실로 들어 갔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그렇게 긴장감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2. 토론 면접은 팀장과 차장급으로 보이는 면접관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4명에 면접자 6명이였습니다. 면접시작 전에 나눠졌던 문제지 뒷면에 토론주제도 있었습니다. 주제는 경차택시의 도입의 찬반 토론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 6명이 3:3으로 20분간 토론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점수 체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지원자들의 지식이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신문 이외에도 관련 보고서를 체크하지 않았다면 따라갈 수 없는 정도의 내용이 쏟아져 나와서 몇 마디 얘기도 꺼내지 못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20분 가량의 토론이 끝나면 면접관들이 토론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이 끝난 후에 PT면접에서와 비슷하게 어떻게 영업을 지원 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제 옆에 있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였습니다.(이건 제가 졸업예정서 제출할 때 몰래 본 것입니다) 그 분한테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여자로써 영업 할 수 있겠냐는 식의 질문들을 많이 했습니다” 여자 후배님들 나중에 국내 영업이나 해외 영업직을 지원하게 되면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으실 것 같아서 말씀 드렸습니다. 또 다른 질문들로는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해봐라”등과 같은 자기소개서에 있던 항목을 물어보는 정도의 질문들이었습니다. 토론면접도 40분정도 해서 끝나고 마지막 영어테스트를 받으려 컴퓨터실 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영어테스트를 하기전에 관련 서류와 처음에 받았던 문제지를 반납하고 면접비도 받고 영어테스트를 했습니다.

 

3. 영어테스트는 면접관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픽과 토익 스피킹을 섞어놓은듯한 시험을 치르는 것 같았습니다. 컴퓨터실에 면접자 6명이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테스트에 관한 설명을 10분간 듣고 컴퓨터에 앉아서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 문장 보고 따라읽기
* 문장 듣고 따라읽기
* 주어진 낱말에 맞추어 문장 만들기
* 질문에 간단한 답하기
* 주어진 주제에 대해 20~30초 동안 의견 피력하기

 

헤드셋을 착용하고 녹음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0분 정도 테스트가 끝난 후 어제의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지원자들의 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토론 면접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토론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저와 같은 조였던 6명중에 4명은 인턴경험뿐만 아니라 실제 회사에서 1~2년간 근무 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경험이 많은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고 왔던 면접이였습니다. 이상으로 면접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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