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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1조 3,738억 4,937만원 (2014년)
    자본금
    1,140억 3,975만원
  • 사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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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
    철강·금속·비금속
    업태
    제조업외
  • 사업내용
    -
서울 논현역 앞 하이스코빌딩에서 1차 면접을 보았다.
PT, 토론, 영어테스트..

1시간이나 빨리 도착해서;;
이름표와 커피교환권을 받고 1층 까페에서 바닐라라떼와 함께 정신을 가다듬었다.
면접 직전...
아침에 비우지 못한 나의 배가 신호를 보내왔다.
쌍용, 삼성 때처럼 면접직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되다니..
불안하다.. 징크스가 되지 않기를...
면접대기실에서 함께 면접 볼 사람들과 간단히 얘기를 나눈 후 8층으로 이동.
5명 중에 나의 순번은 5번이었다. 중간이 좋은데..ㅠ
20분동안 PT 2문항 중 택1 하여 준비를 하고, 토론문제에 대해 준비하였다.

PT주제는..
1. 음악 및 영화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원인 및 해결책
2. 사회적으로 실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토론 : CBM & TBM 어떤게 더 좋은 방안인지?


프리젠테이션과 토론 주제 3가지 모두 준비했던 내용과 달라서 긴장되었다.
토론주제는 이거 뭐.. 산업공학과에서 배우는 듯한 용어.. 뭔소리야.ㅠㅠ
PT는 몇년전에 저작권 관련된 대학원 선배의 논문 작성 시 토론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어
1번 주제를 선택하여 준비하였다.
면접관님은 인사담당자 1분과 설비관리팀 2분. 다른 한분은 어디 가셨는지 자리가 비워져있다.
인사담당자분께서 분위기를 풀어주시기 위해 다른 곳 면접은 보았는지 뭐 이런저런 이야기~
우리는    네!!
본격적인 면접시작.
5명이 함께 들어가서 2분내외로 각자 발표하는데...
1번 주제를 선택한 3명 다 비슷비슷..
솔직히 우리 조원들 몇분은 2분이 아니라 5분도 넘긴 듯;;
면접관님들이 지겨워하는 모습.. 결국 5번타자인 내 차례가 되자 빨리하라고 말씀하신다.
나도 모르게 초스피드로 발표를 마치고.. 추가 질문이 들어갔다.
PT와는 상관없이 전공과 지원지역 등..

번개가 치는 이유?
뉴턴의 법칙?
회전기에서 회전속도를 조절해야하는데 토크와 파워, 회전수에 관해 말해봐라.
테슬라에 대해서 말해봐라.
당진과 울산공장의 차이점을 아나?
모두 당진공장을 선택하였는데... 왜?


앞의 2가지 상식은 갑작스러운 질문이라 1번타자였으면 망할뻔;;
3, 4번째 문제는 갑자기 나부터 발표하래서 놀랬다.
기본적인 문제들만 생각했는데 이건 뭥미? 토크와 회전수?
이번 면접이 얼마만에 온 면접인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그냥 순간 생각나는 회전수와 주파수, 극수와 관련된 공식을 말해버렸더니..
"그게 아니고~" 하시며 문제를 다시한번 설명해주신다..ㅠㅠ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지 모두들 침묵-_-
테슬라에 대해서 물어보셔서 전에 살짝 들어본게 있어 둘러댔다. 나름성공;;;
6번째 문제는 2명에게만 물어보고 나머지 세명에게는 사는 곳이 수도권이라 당진공장썼나보네 하셔서..
얼른 5번문제에 대한 답을 포함헤서 당진공장을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렸다.


다음은 토론면접.
5명 모두 저 듣도보도못한 용어에 대해 알지 못해 결국 안내하시는 분께 살짝 여쭤보니,
간단히 설명해주신다.
하지만 과연 토론이 제대로 될지 걱정부터 되었다.
토론실로 들어갔더니 1분의 인사담당자, 2분의 설비관리팀 담당자.
토론 시작전에 질문할 것이 있냐고 여쭤보시길래
용어에 대해 몰라 담당자께 여쭤보았더니 간단히 설명해주셨는데, 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고 요청드렸다.
가운데에 계신 설비팀 면접관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각자 한명씩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나니 할말이 없었다-_-
5명이 전체 7번 말했다ㅋ 난 딸랑 1번;;; 이게 뭔 토론..ㅠㅠ
다행히도 면접관님께서 알았다고 하시며 개별질문을 하셨다.
1번 타자에게 이력서에 대한 내용을 몇가지 물어보시고..
2번 타자에게 영어점수 상당히 좋네.. 회화잘하나, 전동기원리에 대해 설명해봐라.
인상좋고 성격도 정말 좋아보이는 2번 타자가 긴장했는지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순간 면접관님께서 "누가 설명해볼래요?" 하자 바로 손들고 발표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한번씩 대답하고, 다시 2번이 손을 들어 대답하는데 대답이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가버렸다.
솔직히 2번 타자가 잘했으면 했는데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있으니 좋은 점수를 받았으리라..
3번 타자를 거치지 않고.. 나에게 바로 질문이 들어왔다.
취업때문에 대학생활동안 전공공부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을 많이 하는데 이것을 긍정적으로 보나? 부정적으로 보나?
나의 대답 후, 외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자금마련은 어떻게 하였나?

둘 다 좋은 질문이었다. 그동안의 타기업 면접에서는 진짜 완전 형식적인 질문이었는데..
질문도 좋았고 대답도 내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3번타자에게는 공익했는데 이유? 몸은 괜찮나?
4번타자에게는.. 듣긴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영어점수 좋네 이런거..
영어점수 높은 공대생들 왜이리 많은지-_-
진짜 900은 기본인듯하다.. 후..

이렇게 토론면접을 마치고 나와 서류를 제출, 면접비를 받고 영어테스트를 위해 4층으로 향했다.
25분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다행히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는단다.
아주 잘보면 가점이 있을 듯하다.
입구에서 면접확인서를 받고 커피교환권을 한장만 더 받을 수 없냐고 여쭤보니 예쁜 안내자분께서
한장을 주셨다^^
3명은 먼저 나가 인사를 하고 2번타자와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잠깐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다.

유일하게 남은 현대야 나좀 잡아줘... 백수되기 싫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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