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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별로 들어갑니다^^

 

-인성
들어가자마자 자기 소개 하라고 시켰습니다. 제가 버벅 대면서 문장 앞뒤도 안맞고 엉망으로 말했더니, 편안한 자리라고 긴장 풀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면접관님들도 다 편안하게 대해주시구요. 자기가 적극적으로 임해서 성취한 것들이 뭐가 있냐, 지원 동기, 화재 선택할 때 누구랑 상의했냐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지원분야에 대해서 그 분야를 보험회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느냐 하셨죠. 제가 보기에 자기 자랑 거리 꼭 생각해두시고, 지원 분야에 관련하여 회사입장과 연관져서 많이 고민하고 들어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pt
발표 주제는 밑에 분이 써주신 거랑 같았습니다. 저는 2번 택했고, 나름대로 말했는데 여전히 버벅 버벅.. 단어만 나열하고 온 기억이.. -_-;; 분위기 썰렁하구요, 면접관님들 시니컬한 표정으로 쳐다보십니다. 제 발표가 포인트를 많이 빗나갔었나봅니다... 질문에 하나도 대답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였습니다. ㅠㅠ 저 거짓말쟁이 되서 나왔습니다. 눈물 나더군요, 제가 한심해서요.. 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원 분야에 대해 소신을 갖고, 또 많이 많이 고민하시고 공부하시고 준비하시라는 겁니다. 면접관님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건.. 이 사람이 얼마나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고, 얼만큼 준비했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대답 못하니까 면접관님께서 여러 질문을 통해 기회를 주시더군요.. 일단 ssat 넘어서 면접까지 온 이상.. 발표자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자 관심을 보여주십니다. 질문 하셨을 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오세요..

-토론
pt 망치고 포기한 상태가 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저희 주제도 밑에 분과 같았습니다. 저도 밑에 분처럼 처음 포함해서 딱 두번 말했습니다.. 다들 논리적이고 말씀 잘하시더라구요. 토론 할 때 면접관들 클릭 소리 장난 아닙니다.. 저게 내가 평가되는 소리다 싶으니 무섭더군요. 기회다 싶을 때 놓치지 말고 꼭 말씀 많이 하시길 바래요. 저희 영어토론 주제는 '신입사원이 필요하냐, 경력사원이 필요하냐'(누가 더 중요하냐 였던 거 같기도.. ^^;;) 저 6명 중에 꼴지로 말했습니다. 손 안들어도 저만 남으니까 시켜주시더라구요. ㅠㅠ (그냥 넘어갈까바 무서웠습니다) 원어민 면접관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천천히 말씀해주시고, 잘 들어주십니다. 개별질문으로는, 길거리 음식, 쇼핑, 월드컵, 교통수단, 여행 등..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영어 잘하시는 분께는 좀 더 많이 그리고 어려운 것들을 물어보시는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관님들의 압박을 피할 수 있었던 토론이 가장 편안했습니다.

저는 이번이 첫 취업 도전이었는데.. 아무래도 실패한 거 같아요. 스펙 안좋다고 면접 가서 들러리 될까바 갈지 말지를 고민하시는 분도 계시는거 같은데.. 그런 고민 정말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전 스펙 좋지만, pt 마이너스 점수 받고 토론 꼴찌라서 떨어질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미 ssat까지 통과하셨다면, 면접 잘 보셔서 그거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면접 때 회사에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 정말 많거든요. 저는 그 소중한 기회를 모두 놓쳤지만.... 이번 면접에서 많은 걸 배운 거 같습니다. 100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 그럼 면접까지 가신 분들, 모두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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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조원 분들 다 잘 들어가셨어요? 전 지금 공강시간이에요 ㅎㅎ
약속한대로(?) 후기올립니다

6시 20분 쫌 넘어서 도착했는데 23분 되니(이 때 전철역이었음) 전화오더군요. 어디냐고..-_-;;
도착해서 좀 쉬다가
6시 50분에 어떤 장소로 이동해서 50분간 주제 3가지 주고 읽으라고 하더군요
주제들이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1번은 자산운용관련인데 2004년 경제전망치(환율,주가,채권금리)를 주고 보험사의 자산포트폴리오를 짜고 근거를 대라는 거였구요.
2번은 현 시장상황을 주고(보험시장 성장 정체, 손해율 증가 등) 매출기조와 수익강화기조의 영업계획의 장단점을 밝히고 한가지를 선택해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는 거.
3번은 보험료를 산출하는 거였는데 숫자 빼곡한 표 보고 아예 안 봐서 뭔지 잘 모르겠어요. 상품개발 쪽이었던 듯.
저는 그나마 2번이 제일 쉬운거 같아서(적어도 숫자는 없었음) 2번 택했는데 새벽에 나가 비몽사몽이라 주어진 50분의 시간동안 생각을 정리하기 좀 힘들었죠.
앞에 두 분 발표하는 동안 30분 정도 기다리면서 나름 생각을 정리해서 들어갔으나 심사위원(4분이었던듯)앞에 서니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말도 잘 안 나오구요. 할려고 했던 말들 다 까먹고 안해서 좀 아쉬워요.
그나마 뒤로 갈수록 말이 잘 나와서 방안 부분은 얘기를 하려고 했던 대로는 한 거 같아요. 근데 10분 동안 하라고 했는데 5분도 안 한 거 같았어요. 아는 게 없어서 할 말이;;
끝나고 pt에 대한 질문을 하셨어요. 제가 방카슈랑스를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주워들은 얘기를 했더니, 그거에 대한 질문 많이 하셨구요.(->확실히 아는 거 아니면 말 안하는게 좋다는 교훈 얻음)
그외에는 지원동기 관한 질문하시고,,그다지 어려운 질문은 없었어요. 그냥 pt 자체가 피튀김-_-;
참!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세요. 이 기회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꼭 들어오고 싶다는 얘기를 슬그머니 돌려서 했어요.;

쉬는 시간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이동해서 바로 30초 동안 주제 읽으라고 하더니 찬 반 정하라더군요. 주제는 교통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시민신고제도 부활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였어요.
반대를 했는데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군요.
몇분 보다가 들어갔더니 심사위원(3분?4분?)계셨구요.
사회자 정하지 않고 심사위원께서 진행하셨어요.
찬반 나눠서 앉지도 않구요.
먼저 자기 소개를 하고(그냥 무슨학교무슨과이름 말하면 되는정도)
일단 돌아가면서 발언을 하라고 하시고 제가 맨 끝이어서 제일 먼저 발언을 했죠.
그냥 머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근거로..반대한다고 했구
다들 말씀 잘 하시고..
전 딱 두번 말했어요(맨처음에 시켜서 말한거 포함)
원래 토론에 말 잘 못하는데 두번째 말할때 개인적으로 자신이 참 대견스러웠음..-_-;;
근데 마지막에 찬성반대 양측다 부활은괜찮은데 고쳐야할점을 고쳐서 개선하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지금 와서 약간 걱정이 되네용
원래 이렇게 하는 건지?


그리고 바로 영어토론.
주제는 그때 바로 주고요. 신문기사나 티비뉴스가 사실만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의견은 포함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였어요.
각자 돌아가면서 대답을 하고 자연스레 토론 분위기..
근데 사실 제가 말할거 생각하느라도 그렇고, 다른 분 말 귀에 잘 안 들어오더라구요;
무난히 통과한듯..
다음은 개인적인 질문인데
저는 패션이 중요하냐(족보?에 있던 질문) 계속이어서 동대문이랑 백화점이랑 쇼핑하는 것에 있어서 차이점이 뭐냐, 등등
다른 분은 운동 좋아한다고 하니까 야구 관련해서 질문하셨고
포장마차 얘기도 나왔고
서울에서 젤 높은 빌딩이 어디냐, 여기서 거기까지 어떻게 가냐
등등 예전에 나왔던 질문들 중에 나올 확률이 높은 거 같더군요.

마지막은 임원면접(인성면접).
다른 분들은 편하게 했다고 하시는데 전 이게 제일 마음에 걸려요.
분위기 별로 안 좋았던 거 같아요.
물어본 건 몽땅 소개서 관련이었는데요.
영어 공부 어떻게 했냐, 광고 동아리 했는데 지금 딱 떠오르는 광고가 뭐냐->이 질문에 진짜 솔직하게 오늘 새벽에 인터넷으로 보고 간 삼성화재 광고 생각나서 그거 말했는데 너무 준비한 답만 말하는 것처럼 보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인간관계가 어떤지 말해보라고 하셔서 다양한 친구들이 많다..동아리 많이 하면서 두루두루 사귀게 됐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잘한건지 모르겠구..
다른 분들 할때는 웃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제가 너무 웃기는 말을 안한거 같아 아쉬워요.
그리구 자기소개 1분 있는데 게을러서 이것도 준비안해가서 기다리면서 대충 생각한대로 말했는데 이게 가장 후회되는 부분..ㅜㅜ
어려운 건 안 물어보시더군요. 보험회사나 경영학 전공 관련은 모두 pt면접에서만 물어보셨답니다.

11시쯤 끝났구요.
2만원이랑 우유랑 샌드위치 줘요.^^;

발표가 다음주에 난다는데
되면 참 좋을 거 같네요
우리 조 몽땅 돼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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