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세부 문제가 세 개 있었습니다.;;;
1)해외 진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구체적 방법과 그 이유를 설명하고, 2)이를 위한 우수 역량 가진 인재 영입을 어떻게 할 것이며, 3)어느 나라에 진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앞 사람이 늦어지는 바람에 50분정도 꽉 채워 준비했구요, PT발표를 5분정도하고 앉아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참, 판서하고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써먹었어요ㅋㅋㅋ) 질문은 단 하나도 PT관련된 건 없었고, 전부 인성관련 부분이었습니다.
인성면접에 이어 또 제 자소서의 봉사활동 얘기 하시면서 삼성화재가 앞으로 해야 할 사회 공헌으로 어떤 것이 좋을 것 같으냐고 하셔서 저는 맹인 안내견 학교관련된 얘기를 했구요, 삼성화재 말고 어느회사 지원했냐고 물으셨고, 여러 개 붙으면 어딜 갈 것인지 물으셨어요.
또..아, 손해 보험에 대해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나? 손해 보험이 어떤 이미지라고 생각하느냐고 하셔서..또 다시 급당황했죠ㅋㅋ
뭔가 안전함..을 주는 내 보호막 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디가드가 떠오른다고 말했더니 그럼 삼성화재에서 자신이 그 보디가드 이미지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물으셨어요;;;
PT는 이 정도 기억이 나구요,, 예상치 못한 몇 몇 문제들로 당황스럽긴 했지만 PT면접도 압박이나 전문 지식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앞 사람때문에 제 PT순서가 많이 밀렸고, 그래서 전 PT끝나자 마자 쉴 틈 없이 바로 토론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주제는 기여입학제에 대한 찬반이었고 찬성 반대 정하는 거에서 한 박자 늦었더니 반대로 정해지더군요;;; 입장이 확실히 있다면 직원분께서 찬반 물을 때 잽싸게 손드세요ㅋㅋㅋ
3:3으로 V자로 앉고 바로 토론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찬성 쪽 여자분이 먼저 시작을 끊으시면서 저를 비롯한 찬성 쪽 패널들의 의견을 먼저 들은 후 반대쪽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라면서 자기 의견을 말하고 다른 두 분 찬성자들 얘기 하셨고, 반대쪽에서는 제가 제일 안쪽에 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럼 지금부터는 저를 비롯한 반대쪽 패널들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하고 시작했어요.
근데..정말 저희 토론 조 분들 너무 말씀들 잘하시더라구요;; 서로 말하려다 엉켜서 양보해야 할 정도였으니..
면접관님도 토론 끝나고 오늘 오전 토론 조 중에 가장 활발히 토론했다고 좋은 의견 많이 들었다고 하셨거든요..
하도 말들을 많이 해서..저도 생각 정리하지 못했어도 말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말을 하긴 했는데..에휴..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씩 정리하거나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일 기회 주시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적고보니 정말 길군요;;;
월욜날부터 면접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긴장들 마시구요, 전 인성 면접 이후론 그렇게 긴장을 많이 하진 않아서..그걸로도 만족해요ㅋㅋ
우리 조원 분들 모두 합격하시길! 다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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