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정보를 얻어서 감사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질문도 참 많았고, 하루 종일 면접을 보다보니 머리가 조금 멍해져서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도 있네요. 질문 내용이 약간 불확실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 과목은 스페인어였습니다.
임원면접
면접관 6-7명에, 지원자 6-7명이 한 조가 되어 대략 20-30분간 간단한 질문 답변이 오갔습니다.
1. 인생에 있어서 라이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누구인지.그 사람과의 관계(열등감 등)를 어떻게 극복/개선했는지.
2. (스페인어 지원자이므로) 중남미에서 근무할 경우, 어떤 나라에서 근무하고 싶은지. 그리고 그 이유
3. (중남미권에서 학교를 나왔을 경우) 왜 그곳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는지.
실무자면접
면접과 3명에, 지원자 3-4명이 한 조가 되어 대략 30-40분간 강도 높게 질문 답변이 오갔습니다. 각 조마다, 각 사람마다 다 다른 질문을 하더군요. 특히, 순간순간의 답변 혹은 행동에 대해서 무작위적으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저희 조의 사람들에게 했던 질문 중에서 생각나는 것을 우선 적어 보겠습니다.
1. 입사후 회사에서 왕따를 당했는데, 단 한 사람의 선배만이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그런데 몇 달 후, 갑자기 자신이 돈이 필요하다며 거액을 요구할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2. 자신의 휴대폰에 몇 명의 친구가 저장되어 있는지. 그 중에서 자신에게 선뜻 100만원을 빌려줄 사람이 있는지?
3. 아버지는 매우 보수적이고 여동생은 소위 날라리라고 하자. 부녀 사이에 크게 싸움이 나서 여동생이 가출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대응 하겠는가?
4. 자신의 약점은 무엇이고, 자기 계발을 위해서무엇을 하고 하는지?
5. 중남미로부터 간혹 사기성 수입/수출 주문이 들어 오는데, 어떤 대처 방안이 있는지?
6. (카자흐스탄에서 있던 경험을 이야기 하자) 카자흐스탄에서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 수출품은?
7. (이어서 카자흐 관련) 다음 두 명 중 어떤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1) 카자흐 현지인이지만 한국어나 한국적 기업 상황, 문화는 모르는 사람. (2) 카자흐 현지 상황을 잘 모르는 한국인. (답변자가 (1)에 해당하는 사람을 선택하자) 실제로 우리 기업이 (1)과 같은 사람을 선택한 경우, 한국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손해를 본 경우가 많은데 그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제 생각에는 이 문제에서 (2)를 선택해도 그에 대한 추가 질문이 있었을 것 같더군요)
8. 스페인어 통역 경험이 있는지
9. (답변자가 도중에 시간 관리를 잘 한다고 말하자) 최근에 하루 일과가 어떤지 묘사해보라
10. 세계화/지역화란 무엇인가?
프리젠테이션 면접
3분의 면접관 앞에서 5분간 발표, 5분 정도 질의응답 (저의 경우에는 1분간만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주제: 양용은 선수가 최근 KOTRA 이름이 쓰여진 모자를 쓰고 출전을 하였다. 한류스타나 스포츠선수를 활용한 수출지원 방안에 대하여 말해보라.
출처: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