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고 암담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제조업체 (외부조정법인)에 관리차장으로 재직중인
66년생(만39세) 여자 가장입니다. (4년전 남편사별. 현재 두딸과 살고있음)
현재 회사에서 매출이 저조하여 일부 인원을 감원한다고 합니다.
해서 중국공장과 한국본사직원을 각1명씩 (총2명) 감원한다고
해서 제가 통첩(?)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같은 권고사직에 저는 갈곳이 없어 이렇게 여기저기 이력서를
올려보지만 나이제한.학력제한에 걸려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루에도 평균 10개정도 이력서을 올리지만 오래는데는 없고
설령 면접을 보았지만 대단히 궁금해서 한번 면접본거라나 하더군요.
글구 관리팀장은 금융계와 골프로 쳐야하고, 술도 좀 하고 퇴근도 늦을거라는
말도 안되는 사항을 늘어놓고...,
지금도 재직중이지만 저는 아직껏 신용보증기금. 각은행에
무역금융.운전자금등 대출 진행을 24억정도
올해 진행하여 조달하였지만 술한잔. 동봉투하나 건네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어쨋거나
전 너무 절박한 상황인데
두딸과 살려면 하루빨리 취직이 되어야 하거든요.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 우리같은 처지의 사람들은 어디에
취직을 해야하나요?
기업체 인사담당자님들!!!
그리고 경영인여러분들!!!
제발 능력과 경력도 봐주세요.
저희같은 사람에게도 살 길을 열어주세요.
11월까지 그만두지 않으면 회사차원에서 정리한다고 하네요.
회사가 너무 무서워요.
5년동안 내 한 몸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했는데...ㅡ,(ㅎ;ㅎ:)
저 열심히 일 할수 있거든요.
저 같은 나이에 사람들은 그것도 여자가장들은
생계를 위해서 더 열정을 쏟아 열심히 하는데 말이죠..
안그래요? 여러분.. 제발 저를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중2된 딸과 초등5학년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딸이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애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꾸 눈물이 흐르고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시간들이랍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님들!!!
그리고 경영인여러분들!!!
채용을 하시려면 저같은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네!! 네!!
두 딸을 가진 가장(아줌마)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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