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본지는 5일이 넘었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발표나기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왜 이리 안가는지...!!
긴장되고 속은 타들어가는데 시간은 왜 이리 안가는지...!!
면접후기 남겨봅니다!! 담에 지원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용!!
제가 면접본 순서는 [인성-PT-토론] 순서였습니다. 조는 B조!!
우선 [[인성]] 면접
두번째 삼성 면접이라서 긴장 안할 줄 알았는데 긴장 무지 많이 되더라구요 아마 긴박한 고용시장상황과 자아부담감이 컸던것 같네요
면접관님들은 인상도 좋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자기멘탈관리만 잘하면 부담없이 잘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노크를 하고 들어가서 의자 옆에 서서 크게 인사하고 자리에 앉으라는 소리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기소개하고 가족사항을 물어보셨습니다(간단한 질문에 너무 길게 답변한 것 같습니다).
석사논문에 대해서 소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전공연구한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입사후 계획도 물어보시길래 "B2B에 관련한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과 그에 브랜드마케팅을 하고 싶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학교 생활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학생회장, 석사학위 등 학교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얼마나 가치있는 시간을 보냈는가를 검증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취미, 특기에 대한 질문하셨고 그에 있는 그대로 답변을 했습니다.
특히 제가 답변하기 껄끄러웠던 질문 하나가 있는데 "세계 관점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점과 대기업 참여 주도의 해결 방법 두가지" 를 물어보셨습니다. 완전 긴장했습니다. 수능 5분 남았는데 답안 밀려썼던 10년 전이 생각났습니다.
"환경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답변을 했는데 인성면접에서 이런걸 물어볼줄이야 물론 많이 버벅거렸습니다(ㅜㅜ). 면접관님들 만족치 못한 표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셔서 지원포부를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는 말이 "앞으로 우리 볼일 없다" 라는 의미로 들리는 이유가 뭔지.......
[[PT면접]]
가장 중요하다는 인성면접을 마치고 나니 긴장감이 완전 없어지고 졸렵기 까지 하더군요 그전날 잠을 못잤기에..ㅎㅎ
PT과제는 세가지였으며 재무문제 2개와 마케팅과제 한개 였습니다. 저는 "First mover" 마케팅과제를 선택했고 전공한 부문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발표는 시장선점 효과의 장, 단점을 먼저하고 기업이 채택해야 하는 이유를 타기업과의 진입장벽 측면에서 설명했습니다.
과제 관련해서는 면접관님들이 조리있게 발표 잘한다고 칭찬하셨습니다(근데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하셨다더군요 난 내가 잘한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면접관님들의 배려(?)인가요ㅎㅎ). 과제 관련 2~3가지 질문도 잘 대답했습니다.
한가지 어려웠던 질문은 여성면접관분이 데이터에 정량적인 요소가 없지만 "SPSS통계를 활용하여 시장과 소비자성향을 파악하려고 한다면 어느부문에 어떻게 연구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이부문에는 대답하기 어려웠습니다. 저의 대답은 "솔직히 정량적인 부문이 없어서...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100~200장 리포트로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어리버리했습니다.
가운데 인자하신 분께서 "저희 회사에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말 또한 제게는 "영원히 안녕~~FOREVER" 로 느껴집니다.
[[토론면접]]
완전 어리버리했던 시간, 기존 토론은 8명 구성에 2~3마디 하면 끝나던데 이번에는 4명 토론이어서 해야할 말도 많고 시간도 안가더군요
휴 같은 조 분들이 대답을 조리있게 잘하셔서 잘 묻어간건지 아니면 묻힌건지...하여간 제가 느낄 때는 "준비가 안됐군" 이라고 느낄 정도로 못했던 시간입니다.
주제는 "무가지 배포의 찬반" A4한장의 간략한 서술형 상황 설명과 함께 조원과의 의사조정 및 결정의 10분이 주어집니다. 2/2명 씩 찬반을 나누고 그에 "내가 이얘기하면 너는 이얘기하고 너는 이때 치고 들어와라" 식의 상황극(?)을 준비합니다ㅋㅋ.
25분 가량 했을까 토론을 끝마치고 면접관님의 질문시간!! 두분이 세명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총 6개 질문).
제게는 제일 먼저 물으시고 그담에는 안하시더군요!! 게다가 답변도 잘 못했습니다. 문제 자체를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이렇게 토론면접도 끝~~~~
전체적으로 이번 면접을 준비하면서 "말 못하고 돌아와서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말은 다하자" 의 컨셉을 가졌기 때문에 그에 충분히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말 많이 하면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해서 적당히 묻어가는 면접이 가장 올바른 면접태도라고 합니다.(군대에서 중간보다 조금만 잘하면 된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 부문에 대해서는 피면접자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제발 좋은 결과가 있어서 합격 후 더 정확한 올바른 길로 삼성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합격수기를 올려드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돕는다" 연금술사 명언처럼 제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데 온우주가 도와줄까요? ㅋㅋ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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