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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최종합격 발표난지는 좀 됐지만 글을 써볼게요.

신문에 경쟁률이 280:1 이라고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번에 20명+@ 로 뽑는다고 들었구요.

취뽀의 정보대로 회사분위기는 가족같이 따뜻한 분위기로 좋아 보였습니다.

9시까지 출근하는 건 정말 짱!!

(1) 서류전형
리쿠르팅을 한다고 해서 학교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30분넘게 기다려서 겨우 리쿠르터와 면담을 했습니다.
학교 선배님께서 많이 오시니 기분이 좋더군요^^
집에 와서 서류를 접수했구요.
후에 취뽀에서 서류결과를 보니 대부분 안좋으시더라구요.
학교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리쿠르팅가지 않은 학교 학생들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리쿠르팅에 오면 가산점 주신다고 하셨었는데 그게 크게 작용했을 수도...

(2) 인적성전형
인적성을 보러 오니 서류전형에서 많은 분들이 떨어진 이유를 알겠더군요.
200명이 조금 안되는 사람이 시험봤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언어는 까다로웠지만
수리는 공대생이라면 대부분 풀 수 있는 문제들... (계산기로 풀었음)
인성은 모... 다른 LG계열사들과 같은 4개중에 가까운거 먼거 하나씩 찍기

(3) 1차 면접
인적성볼때 직원분께서 일정점수 이상 되시면 다 붙여주신다고 하셨었는데
면접와서 면접인원보니 그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많이 떨어지신듯.
LG전자 면접볼때는 짧게 다양한 (영어, 토론, 인성, 케이스, PT)분야를 했었는데요.
LG엔시스는 3~4명을 앉혀놓고 면접관 4명이서 무려 1시간 20분 정도 면접을 봤습니다.
준비 제대로 안하다가는 말할 소스가 밑천을 드러내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저 같은 경우는 LG엔시스에 꼭 가고 싶었기 때문에 정말 작정하고 준비했었습니다.
다른 조의 경우는 3~4명이서 2시간 넘게 면접 본 조도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대답을 잘 못하면 그 다음부터 질문을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4명의 면접관님들과 거의 독대(?) 하는 수준으로 면접봤네요.
인성보다는 대부분 전공관련 면접이었습니다. 상당히 구체적으로 물어보시더군요.
설계시 사용한 프로그램 이름과 버젼 및 만든 회사 이름까지..
한가지 팀을 드리면 1차면접은 순도 90%의 전공면접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조는 모르지만 저의 조의 경우는 인성쪽 질문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설계 경험을 매우 중요히 하는 듯 합니다.
경쟁률 3:1

(4) 최종면접
사장님과 다른 한분해서 면접관이 총 2명이구요.
2~3명이 한조로 들어갑니다.
시간은 15분정도로 길지는 않았지만요.
저의 경우는 압박을 많이 느꼈어요.
예상질문 만들어서 많이 외워갔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구요.
머릿속으로 짜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엔지니어의 자질과 능력, 창의성, 발전가능성을 보시는 것 같았구요.

경쟁률 잘모름 (2:1 일거라 짐작)



팁:
1) 자기소개서는 100% 다 읽어 보신다고 하셨음 (같은 학교 더 높은 스펙도 서류탈락한걸 보면 믿을 만한 정보)
2) 인적성은 SHR 사의 시험임. 수리는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풀으셔야 붙을 것 같음
3) 면접은 실무경험을 위주로 (면접관님께서 깊게 파시기 때문에 어설프게 지어가시다가는 낭패를 보실 겁니다 ㅋㅋㅋㅋ)
4) 당연하겠지만 자신감과 패기로!!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