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막상 올리려고 하니까, 이상하지만요.
제가 취업 뽀개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어제 합격이 발표가 났기 때문에 면접 후기가 조금 늦은감이 조금 있네요.
아직 발표가 안나신 분들 모두 좋은 소식을 받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방에 있는 대학교 학부졸업 예정자입니다.
오전 9시 면접이라서 안산까지 올라간다고 무지 고생했지만,
딴것은 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제가 9월 중순쯤에 면접을 봤구요.
한양대학교 안에 부품소재 연구소에서 봤습니다.
학부 졸업생이여서, 인성과 실무를 면접을 따로 보진 않았구요.
질문은 둘 다 보고 싶어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약 50분 동안 면접관님 2분과 나머지는 학부생 5명이였습니다.
면접관 두분께서는 상당히 인상도 좋으시고,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더군요.
처음엔 자기소개를 약 1분간 해보라고 하셨구요,
처음분이 되게 당황하셨는지 많이 떨리는 음성이였는데,
나머지 분들은 다들 잘 하시더군요.
이후에도 처음분은 대답 되게 잘 하셨구요.
그다음 질문은 이 파트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서 꽤 자세히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 회사에서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저에게는 모터쪽 지원을 한 이유가 화이트 칼라쪽을 바라며 편하려고 한건 아니냐?
하는 질문을 하셨구요.(거기엔 다른 분들은 카메라 모듈을 다 지원했습니다.)
모터 분야에 대해 아는것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또 구체적으로 대답을 원하셨구요.
당황하고 약간은 압박의 분위기였는데,
솔직하게 그냥 이렇게 이렇게 말하세요 하면서 풀어주시더군요.
채용을 많이 해보셨을테니 아무래도 ^^;;
다른 질문은 살면서 가장 방황했던 기억과, 극복 했던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셨구요.
회사에 들어오면 어떻게 행동 하겠느냐? 상사와의 문제 해결은 어떤식으로 하겠느냐?
정도 질문이였던거 같군요.
마지막으로 동북공정에 대해 물어보셨고,
만약 자기 지원 파트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간다고 하면?
하는 질문까지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봤던 영어면접이나,(자기소개 같은)
학점, 어학점수에 대한 질문들은 없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말이죠.
시간에 많이 쫓겨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뒤에서 시간 때문에 다른 직원분께서 왔다 갔다 하시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좀 늦은 후기지만,
모든 분들 다 꿈을 꾸시는 대로 이뤄지길 바라며,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별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막상 LG이노텍에 대한 면접 후기는 많이 없어서,
제가 갔다온 사람의 한명으로서 올려보았습니다.
제가 조금 시원시원하게 말을 하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도전해보겠다고,
하는 자신감 가진 자세를 갖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모습이
조금은 반영을 받은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에 맞춰서,
면접때도, 솔직한 대답과, 꼭 오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갖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학점도 그다지 좋지 않고, 토익점수도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보게 해준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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