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보내기
  • 주소복사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7,448억 1,846만원 (2025년)
    자본금
    1,003억 7,027만원
  • 사원수
    955
    업종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업태
    제조.서비스
  • 사업내용
    엔진및터빈 통신.전기전자사업

저도 여기 게시판 와서 많은 도움 받아서..


제 글이 나중에 지원자 분들께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후기 써요^^


 


전 여자구요..


엔진 영업 지원해서 서울역 STX 남산타워에서 오후에 면접 봤어요^^


전 에너지쪽 지원자분들 많이 봤구요. 여자분은 거의 없으셨어요..


면접 보고 와서 든 생각인데.. 정말 가고 싶더라구요^^


건물도 좋구.. 직원분들도 성격 정말 좋으셨어요^^


SCCT 시험 볼때도 팬오션 쪽에서 나오셨던 감독관님


분위기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농담도 하시고.. 그래서 정말 감사했었거든요^^


근데 역시나 면접때도.. 지원자분들 잘 챙겨주시고 그래서 오늘 면접 내내 긴장되면서도


기분이 아주 좋더라구요^^


 


그럼 우선 역량면접부터 쓸께요..


방에 들어가니 세 분의 임원분들이 계셨고요.


정말 편안한 분위기로 질문하셨어요.


STX 기업에서 중요한 가치는 창조와 도전인데.. 본인이 창조적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네~ 그랬고요. 그럼 창의적인 일 한 거 있음 얘기 한번 해보세요^^


그러셔서.. 얘기했는데.. 목소리가 떨렸어요..ㅠㅠ 말도 버벅대구요...


암튼 얘기를 하니까.. 고개 끄덕이시고 다음 질문 하셨고요.


왜 영업을 지원했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셨어요..


지원분야가 영업인데.. 사람들하고 부딪치고 하는 일이 많을텐데.. 잘 할 수 있을지..질문하셨고요.


그 다음에 제가 유럽여행 적어놓은거 보시고 가서 어떤 일 있었는지 질문하셨어요.


제가 가서 무슨 사정때문에 갖고간 옷을 팔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런 얘기하니까.


웃으시면서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냐.. 이런거 물어보셨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 가고 싶은 부서는 서울이라고 했는데.


엔진은 창원쪽이 대부분이다. 갈 수 있을지 질문하셨어요..


전 엔진 쓸 때 서울 써서 서울로 가는 줄 알았는데^^ STX 와서 면접 전에 직원분께서


창원갈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창원가는 건 오늘 처음 알았고 짧게지만 생각을 해 보았는데..


제가 아직 남자친구가 없고.


여기 와서 보니 남자분들 외모도 출충하시고 다들 멋있으셔서^^ㅋ


내려가서 좋은 남자분과 결혼도 하고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꺼 같다고.


이 얘기하니까 약간 웃으셨어요^^


그리고 역량면접은 끝이었는데..


제가 목소리도 떨고 말도 버벅대고 엉망이었는데도.. 끝까지 배려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영어면접.


아. 정말 영어 잘 못하는데 긴장을 하니 말이 더 안나오더라구요..


세명이서 들어갔고요.. 저를 제외한 남자분들 말씀 정말 잘하셨어요.


자기소개는 다 시키시는데.. 뻔한 대답은 중간에 컷 하시더라구요^^ㅋ


5일동안 똑같은 얘기 들으시려니 힘드셨나봐요^^ㅋ


전 정말 버벅이면서 얘기했고요.. 가장 후회되기도 하네요..


질문은 자기소개랑 여행간 적 있는지. 그 다음에 공통질문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이 누구냐고 생각하는지...


저랑 들어간 두 분들은 말씀 정말 잘 하시던데..


전 자기소개부터.. 특히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까지..


버벅이면서 좀 독특한 얘기를 해서;;


면접관님 두분이서 재밌다고 많이 웃으셨어요.;ㅋㅋ


많이 웃으셔도 냉정한 평가 하실텐데..정말 걱정되네요.


나오면서 생각한게.. 면접 들어가서 개그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ㅠㅠ


 


세번째 토론면접..


6명이 같이 했고요. 남자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저희 조는 남자 다섯에 여자 저 하나였어요.


토론 준비하면서도 그렇고.. 들어가서도 그렇고 저희조 남자분들 말씀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주로 에너지 지원하신 분들인거 같았는데..


여기서 후기 보면 조원들 잘 만나야 한다고 쓴 글 많던데..


전 조원분들이 다들 말씀도 잘 하시고.. 서로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이기적으로 자기 주장만 하시는 분도 없으시고.


얼굴도 다들 잘 생기시고 인상도 좋으셔서..


제가 만약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 토론면접때문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말할때 저만 버벅대서.. 다른 분들이 저 때문에 피해보시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대중국 경쟁력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주제였어요.


주제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주제가 어려워서 점수가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얼마나 팀워크 있게 말을 잘 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았어요.


 


이상으로 면접후기 다 썼고요.


원서 쓸 때도 그렇고.. 시험볼때도 그랬고 너무 욕심내면 안되는데..


이럼 나중에 실망이 클텐데.. 이런 생각 계속 했었는데..


면접가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창원내려가서 일 하라고 해도 좋을만큼..


전 모든게 맘에 들고 좋았어요..


말도 버벅대고 잘 못했는데도.. 자꾸 기대가 되고 욕심이 나네요.ㅋㅋ


 


아무쪼록 제 후기가 다음 지원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고요^^


지원하신 모든 분들이 다 붙으시길 바래요^^ 특히 저희 조 분들 전부 꼭 되시길.ㅋㅋ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