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와 조를 말씀드리긴 제가 쫌 민망스럽구요...-_-;;
후기만 쓸게요~^^;; (그래도 저희 조 분이 보면 다 아실듯...;;)
저희 조는 5명이 한 조였구요, 저만 여자였고 제가 가운데 자리였습니다.
우선 맨 처음 들어가자 마자 자기소개를 합니다.
맨 첫번째분이 좀 무난한 편의 자기 소개를 하시더라구요.
속으로 '굉장히 평이하네...'라고 생각했더랬죠.
그런데 왠걸 갑자기 그분 왈 "이걸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준비했습니다"
헉...-_-;; 아무튼 중간 중간 끊기기도 했지만 잘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의욕이 굉장히 꺽였죠...ㅡㅡ;;
아무튼 그렇게 5명 모두 자기 소개를 끝마치고
면접관님이 첫번째 분 부터 개별 질문을 하셨습니다.
1. 중국어랑 일본어는 배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배우기로 한 계기가 있는가?
2. 중국어랑 일본어에 대한 시험 점수가 있는가?
3. 생산기술을 지원했는데, 생산기술이 모하는데인지 아는가?
첫번째 분에게 한 질문은 이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서툴지만 중국어, 일본어 시도한 자세가 굉장하다고 하셨습니다. 부러웠다는...;;
1.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무었이었나?
2. 왜 본인이 취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3. 어학 연수 경험이 있는데, 그때 학급이 몇개나 되었나? 그리고 한반에 한국인 수는?
4. 이메일이 '빼빼**' 인데 아까 자기 소개때 마른것이 단점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두번째 분이 2번 질문에서 여자친구에게 뭘 사주고 싶어서, 또 독립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하셨는데, 나중에 면접관님이 그러시더군요. 일에 대한 성취감이나 보람같은걸 느껴 보고 싶은건 없냐고...-_-;; 두번째 분 쫌 당황하시면서 물론 그런것도 있다고 하셨죠...^^;;
1. 여자라서 남자들과 경쟁하기 힘들지 않겠느냐, 특별한 무기가 있느냐
제가 여기서 대학 4년 동안 남자들과 생활 잘 해왔고, 사회 생활도 문제 없을거라 대답했는데, 면접관님께서 사회생활은 공부와 다르다고...제게 설명해 주셨죠...ㅡㅜ
2. 지금 느낌이 어떤가?
제가 "굉장히 떨립니다"라고 대답했더니 면접관님이 그런것 같다고 들어올때랑 지금이랑 표정이 너무 달라서 놀랐다고 하셨습니다...ㅠ_ㅠ
전 어찌나 떨었는지 자기소개 할 때의 그 목소리의 떨림이란...그리고 미소 짓기 위해 입에 신경 쓰고 있는데, 또 입술은 어찌나 떨리는지...떨림을 막기위해 입술 깨물다 피날뻔 했습니다...ㅡㅡ;;
3.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 구체적으로?
좀 얼버무렸었드랬죠...;;
4. 존경하는 인물은?
제가 헬렌켈러라고 대답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큰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는데, 혹 저한테 그런 신체적 장애가 있어서 존경하는거냐고 하시는 겁니다...
헉...ㅡㅜ 그건 아니라고 대답했죠...;;
제껏도 이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제 차례 지나고 어찌나 긴장감이 남아 있었는지 네번째 분 질문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구요...-_-;;
다섯번째 분은 석사 출신이셨습니다.
1. 학부 성적이 안좋은데, 대학원에 왜 진학 했는가?
2. 대학원 성적도 좋지 않은데?
3. 집안의 수입원은 누구인가?
4. 검도 유단자가 되려면 얼마나 걸리는가? - 검도유단자이셨나 봅니다...;;
5. 귀한 외아들이라 집에서 미술, 피아노 등 많이 가르쳤나보네?
6. 자신의 전공의 우리 회사와 많이 부합한다고 생각하나? - 많이 부합하는 전공이셨죠...;;
7. 자기 연구 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하나?
8. 이메일이 '갈매기**'인데, 외아들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서 이러한 이메일을 선택했나?
더 있는데 생각이 않나네요...;;
그리고 끝으로 할 있거나 질문하고 싶은거 있으면 해보라고 하셨어요.
가장 독특한 질문은 이메일에 대해 질문 하신거였죠...^^;;
자기소개도 금방 금방 흘렀고, 개별 질문도 금방 금방 시간이 갔는데...
끝나고 보니 한 45~50분 정도 시간이 지났더군요.
에구, 전 너무 떨어서 나와서도 긴장감이 한참 유지되었죠...
LPL면접을 잘 보기 위한 관건은!!
신경 안정제의 복용인것 같습니다...-_-;;
질문은 평이했으니까요...^^;;
그럼, 면접 남으신 분들 면접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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