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경계이구요, 오늘 면접을 봤습니다. (계열별로 면접날짜가 다르다더군요. 이공계면 모레 정도면접 보시나요?).기다리는 게 넘 힘들어서 끝날무렵에는 파김치... 지금 맥주 한잔 마시면서 컴 쓰고 있습니다.
아무도 면접에 대해 안물어보길래 비밀로 하고 있을랬는데^^
님이 물어보시니 답해드려야겠네요.
우선 가시면, 아마 SKY 출신들이 상당히 많을 거구요,(적어도 상경계는 그랬습니다) 절대 신경쓰시지 마시고 페이스 유지하세요. 여기까지 왔다는 건 님 실력 이미 인정받은 거니깐.
면접은 3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임원면접, 팀장면접, 토론면접이죠. 어떤 걸 먼저 하실지는 모릅니다.
1. 임원면접
분위기 편합니다. 절대 어려운거 안물어봅니다. 신변잡기 정도? 대체적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절차인 거 같습니다. 가운데 앉은 전무님이 넘 잘생겼다고 넋 놓고 있으면 곤란합니다.^^
2. 토론면접
주제를 정해줍니다. 5분정도 생각할 시간이 있구요, 찬/반 입장을 정리해서 토론하면 됩니다. 저희 주제는 청소년 성보호법상 가해자 신상공개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토론 길이는 35분정도이고, 생각보다 짧습니다. 보통 6-8명이 한데서 토론하기 때문에 발언 몇번하면 금방 끝입니다. 문제해결 능력을 주로 보는 거 같습니다. 면접 시작전 미리 같은 조원과 친교를 다져 놓는 것이 좋은 팀웍을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3. 팀장 면접
젤 까다롭습니다. 님이 지원서 쓰실데 적은 서류를 기초로 해서 아주 꼼꼼히 질문합니다. 진땀납니다. 지원서 내용 생각나시면 간략하게 생각을 상기해 보시고 논문이나 프로젝트에 대해 쓰신 거 있다면 어떤 내용인지 한번 정리해서 들어가시길 추천합니다. 자기 소개는 30초로 자동이구요.
면접은 배짱과 솔직성인 것같습니다.
님이나 저나 잘 되서 나중에 같은 직장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멜 보내셔도 됩니다.
그럼, 행운이 있으시길.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