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서 면접후기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오전에 면접봤구요...오전에 각조 5명씩 총 5조니깐 약 25명 면접본것 같습니다.
면접장소에 가서 증빙서류제출하고 면접비 싸인하고 면접비 수령합니다.
면접은 개별면접(PT준비(30)-PT발표(7) 및 질의응답(8)-인성면접(15) : 총 60분정도) 과 집단토론(30분)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기하고 있다 PT 준비실로 이동~~ 거기 PT자료와 네임펜. 종이 OH 필름준비되어 있구요.
약 30분간 자료바탕으로 PT작성하면 됩니다.
주제는 마케팅 / 영업이어서 대략 현재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반대편에 경쟁주유소가 만들어졌고, 앞으로 더 많은 주유소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때 우리 주유소 지원대응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자료에는 지역 지도와 매출자료, 각종서비스 운영현황 및 고객설문조사자료와 몇가지 신문기사자료등 약 10페이지정도 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지원방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응방안 만드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 이때 어떤 질문을 할지에 대해서도 약간 염두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PT자료가 끝나면 한사람씩 면접실로 들어가서 발표하게 됩니다. 약 7분간 발표하고 약 8분정도 PT정리한 것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나면 자리에 앉아서 바로 인적성검사를 하게 됩니다.
인적성 검사는 주로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물어보십니다. 가끔씩 현재 1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와 같이 자소서에 없는 내용도 물어보셨습니다. 처음에는 분위기 좋았는데 자꾸 목이마르더니...결국 후반부에 가서는 목이 메어서 자꾸 말이 끊겨서 당황했습니다. ㅋㅋ 어떻게 보면 압박이 아니었지만 저에겐 나름 압박(?)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면접을 보니 하고싶은 이야기도 잘 안나오더군요..ㅋㅋ
인적성검사할때 저는 자기소개 간단히 하라고 하셨구요..(취뽀에선 자기소개 안한다고해서 준비안해갔는데 낭패였음..ㅋㅋ)자소서 관련 질문 하시고 마지막에 꼭 하고 싶은말 있으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끝.....
마지막에 제가 너무 긴장해서 말을 더듬고 목이 메어서 말이 끊기는게 불쌍해보였는지 한분이 문앞까지 와서 악수하면서 수고했다고 하시더군요..ㅡㅜ 이 악수의 의미??
개별면접이 끝나면 집단토론을 하게 됩니다. 저희 주제는 원정출산에 대한 찬반토론이었구요..
말그대로 찬반으로 나누어서 그냥 이야기 주고 받았습니다. 저희조는 이상하게 짠것도 아니었는데 자꾸 순서대로 발언을 하니깐....면접관님이 순서까지 정하고 왔냐고 말씀하시더군요...ㅋㅋ 나중엔 좀 지루하셨는지 직접 의제를 던져주시기도 하구요.ㅋ
암튼 집단토론 끝나면 짐챙겨서 그냥 나오면 됩니다. 면접비 3만원 주구요.....엘리베이터에서 어떤분이 10여년 전에도 면접비 3만원이었다고 하시더군요...면접비는 왜 안오르지 하시면서..ㅋㅋㅋ
음 1차면접경쟁률은 잘 모르겠지만 대략 5~6대 1정도 될거 같구요...인턴들은 바로 최종면접가나요??
최종면접도 결국엔 약 3~4 대 1이 될듯 하군요.....
어렵게 면접봤는데 최종합격까진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과연 올해안해 취뽀가 가능할까요????? ㅡㅡ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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