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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강업

대원강업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7,815억 764만원 (2025년)
    자본금
    310억원
  • 사원수
    -
    업종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업태
    제조업
  • 사업내용
    -

메일이 왔던데 탈락했네요. 채용 공고에 보니 한번 지원자는 후에 다시 지원할 수 없다고 나온걸 보니

 

저와 연이 없는 회사인 것 같아서 내년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회사 외관은 아무래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이라 낡아있었지만 내관은 꽤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총 12분 정도 오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취뽀에 올라온 아버지 뭐하시노? 술 얼마나 마시냐? 등의 후기들로

 

조금 당황하셨는지 해명을 하시고 자소서 작성 순서대로 면접을 진행한다고는 했는데

 

서류 순서가 잘못되어서인지 저와 다른 한분은 저희 차례가 아닌 마지막에 보았습니다.

 

마지막이라 마치고 들어오신분들에게 일일이 고생하셨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러분들이 특별히 어려운 질문하지 않으셨고 주로 인사담당자분 말씀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분은 꽤나 어려웠다고 난감했었다고 이야기하시면서 들어가셨고

 

한분은 면접후 꽤나 화가 난 상태로 돌아가셔서 두근두근 거리면서 기다렸습니다.

 

 

몇몇 분들이 가시기전에 질문한 내용 이야기 해주셨는데

 

"학교 수업중 가장 열심히 배운 과목에 대해 설명해 보아라"  "편입이유는?"등의 내용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조로 지친마음으로 들어갔었는데

 

면접관 두 분중 한 분이 식사 약속이 있으시다고했던지. 나가 보셔야 한다고 나가버리시고-_-

 

한분과만 면접을 진행했네요.

 

 

기억나는 질문은.

 

1. 대원강업의 인사 / 총무 업무가 무슨 업무를 할 것 같은지?

->인사총무의 일반적인 대답을 하자 다시 한번 대원강업에서의 인사 총무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여쭤보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내용으로 대답하자, 그것 뿐이 아닌 대원강업의 제조업적인 특성으로 인한 인사 총무에 관한 답변을 원하셨다고

이야기 해주셨네요

 

2. 인사/총무 업무를 지원하셨는데 하고 싶은 직무는?

-> 대기장에서 안내 해주시던 분이 인사 총무과에서 집약적으로 일한다는 말을 주워들어서 인사업이든 총무업이든 모두 하고 싶다는

애매한 답변으로 인사일만 10여년 총무일만 10여년 해도 다 못배운다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3. 오픽 점수가 낮네요? 언제 점수인가요?

-> 9월점수입니다. 외국어 공부는 꾸준히 하겠다는 답변을.ㅠ

 

저와 같이 본 분에게도 편입공부로 영어 공부를 많이 했을텐데 토익점수가 낮네요? 라는 질문을 하셨었네요

 

4. 서류는 몇개나 지원하셨습니까?

-> 솔직한 것을 좋아한다고해서 저는 40개 정도 지원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5. 그럼 면접은 몇번째인가요?

-> 마찬가지로 솔직히 답변드렸습니다.

 

6. 인적성 결과로 지원자를 탈락시키는 타 기업의 프로세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 인적성 시험을 본 적이 있나요?

->네

   붙으셨나요?

-> 붙었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의아해하셨음(;;)

  인적성 결과가 나쁘진 않은데 좋은건 절대로 아니네요~

 

그외 자소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

제 자소서에 니체의 격언을 적었는데 어디서 보았는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외 대원강업에서의 오랜 역사에 대하여, 대원강업의 특유의 채용절차의 자부심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시고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후에 다른 기업 면접을 볼게 되더라도 대원강업 면접을 봤다고 얘기하면 가산점이 있을수도 있다는

지극히 주관적이시라고 생각되는 말씀도 해주시고

 

마지막 면접질문입니다!

"한반도와 같이 생긴 피자가 있습니다. 둘이 나눠먹을텐데 한명은 피자를 나누는 칼을 한명은 피자를 뜰 수 있는 스푼을 가질수 있습니다.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질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면접분위기 및 면접장 분위기는 편안하고 좋았구요.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여타 면접장도 이랬으면 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업 분위기는 보수적이라고 합니다. 으... 저는 그 점이 참 마음에 들어서 꼭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12명 중에 여자분은 한분도 없었구요.

 

마치고 집에 오면서 같이면접본 분과 희망적인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왔는데 탈락해서 아쉬운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점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담당자분이 바쁘다고 가신 점입니다.ㅠ

뭐 워낙 면접 울렁증이 있어서 계셨어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네요.

또 순서도 원래는 중간쯤이었을텐데..

도착은 거의 제일 먼저 도착해서 착오로 마지막이로 밀려서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도 들고.ㅠㅠ

(그런면에서 저와 같이 보신분은 꼭 통과하셔서 2차 면접 준비를 하고 계시는 중이길...ㅠㅠ)

 

혹시 담당자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다음 채용절차부터는 이렇게 아쉬워하는 지원자가 나오지 않도록

조금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비는 2만원이었고, 자기소개서는 작성해가서 보면서 써도 상관없었습니다.

 

후에 제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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