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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238조 430억 900만원 (2025년)
    자본금
    8,975억 1,400만원
  • 사원수
    -
    업종
    전기·전자·반도체
    업태
    제조
  • 사업내용
    -
영마 29일. 오전팀.

가장 먼저 시작해서 2주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거 사람 미치게 하는군요

삼전을 보고 여기저기 셔류통과하고 인적성도 보고 면접도 보러다녀서

뭐 시간 금방가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군요ㅋㅋ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롯데 자소서 쓰다가 턱 막혀서 온김에 면접 후기 씁니다.(이제는 면접 문제 까도 되겠죠 뭐ㅋㅋㅋ)

6시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갔더니 버스가 7시 넘어서 오는 사태를 맞았더랬죠ㅋㅋㅋ

저는 인성 - 피티 - 토론 순으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서가 각 조당 맨 마지막이라 정말 대기시간이 길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LGD 4시간 기다린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죠-_-)

 

인성 들어가서 자기소개 후 첫 질문

학교를 7년반 동안이나 다니며 뭐했나?

제가 나이가 지원자 중 많은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남, 26 빠른생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었습니다만-_- 뭐 인턴 6개월짜리 2개하느라 1년 휴학

군대 다녀오고 이중전공이라 초과뛰었다고 했더니 요즘은 다들 그렇게 학교 오래다니냐고;; 그래서 뭐 요즘 고시네 교환이네 해서 많이 그런다고 하고 패스

그리고 제가 학교에서 회장한 동아리가 있는데 그게 좀 특이해서;

그거에 대해서만 계속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왜지원했냐, 가서 뭐했냐 등등등

지금생각해보면 어이 없지만 거기다 대놓고 여자선배들이 이뻐서 했다는 드립을 쳤드랬죠-_- 미쳤었나봐요

그리고 추가적인 인성관련 질문이 이어졌는데 그거마저 동아리관련해서 나오더군요

회장도 했는데 조직 내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느냐

동아리하면서 부조리를 겪은적이 있느냐, 그리고 있었다면 어떻게 대처했는가

그리고 만약 회사에 들어와서 이런 부조리를 겪으면 어떻게 할것이냐..

뭐 이정도 였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하라고 해서 지금 매우 즐겁고 설레인다는 헛소리를.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취업준비를 한데다 첫 면접이다보니 정말 막말을 마구 던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ㅠ



다음 피티 면접. 뭐 프로세스는 다 아실테니 패스하고

오리엔테이션에서 8분에 맞춰서 준비하라고 해서 판서할꺼랑 말할꺼 미리 리허설도 해보고 들어갔는데 시간이 없으니 5분에 마무리 지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판서를 포기하고 그냥 말로 다 때웠습니다. 전 넷북 재포지셔닝 문제골랐구요

발표를 끝내고 나니 준비많이하셨네요 라는 말에 살짝안도를 했는데 바로 피티관련 질문만;

저의 경우 계속 피티 관련된 추가 질문이 나왔습니다.

남들은 인성도 물어보고 했다는데 저는 인성질문은 전혀없고-_-

질문들은 제가 발표한 내용에 좀 더 깊숙히 파고드는 질문이 주로 나왔습니다.

예를 들자면, 너의 포지셔닝은 기존의 포지셔닝과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

사실 문제에 있고 발표에도 있는데 제가 판서를 안했다 보니 명확히 언급을 안했던 부분에 대해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이 아니라!!-_- 우리에게 궁금한거 있냐고 질문하라고 하셔서 저 같은 경우는 그날 신문에서 봤던 내용 중에 관심있던 내용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물어봤더니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며 그건 실제로 일해보면 알거라는 대답이 돌아왔네요ㅎ

 

마지막으로 토론이었습니다. 저희 조 주제는 인터넷 신상 공개 문제였구요

처음 나눴는데 1대 7로 갈리는 바람에 제가 찬성으로 넘어갔었구요.

이게 문제가 애매해서 그런지 찬성쪽에서 할말이 많지 않더라구요ㅜ;;

그래서 중간에 대화가 멈추는 경우도 많고 해서 답답하셨는지 지켜보시던 면접관님이 삼성전자의 소셜커머스의 이용방안에 대해 다시 얘기해 보라는...

속으로 아. 망했다...라고 좌절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_-

암튼 그렇게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는 찬반이 나뉘었다기 보다는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하는 자리로 변했었습니다;;;;;

뭐 이정도가 별거 없지만 제 면접 후기네요ㅎㅎ

아 그리고 다들 시간대는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면접비 수령할 때 지원자 정보를 좀 훑어봤는데요ㅋㅋ

 

제가 거의 맨 마지막이었다보니ㅋㅋㅋ

삼성 학벌 안본다는 말 다 거짓말인가 싶을 정도로 거의 sky가 대부분이시더군요;;;;;

첫면접이다 보니 잘 봤다 못 봤다 감도 안잡히고 정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주를 기다렸더니 정말 피가 말리는군요ㅠ

결과가 뭐든 빨리 나왔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듭니다ㅠ 그래야 빨리 다른 데 준비를 할텐데 암것도 손에 안잡히고 하..ㅋㅋㅋ

암튼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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