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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1조 8,433억 1,828만원 (2025년)
    자본금
    3,949억 5,834만원
  • 사원수
    1,206
    업종
    건설·건축·토목·조경
    업태
    건설업
  • 사업내용
    일반토목공사, 건축공사, 전기/배관공사

안녕하세요, 월요일에 있었던 관리직 1차 면접에 대한 늦은 후기입니다.


쌍용건설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후에 쌍용건설 관리직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관리직 1차면접은 심층면접, 토론면접, 영어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 후기 중 BT 면접이라는 것이 있었다길래 많은 긴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없었습니다.

 

저는 12시 반 타임이었고, 영어면접 → 토론면접 → 심층면접 순으로 보았습니다.

 

 

우선 영어면접...

 

영어면접은 외국인과 1:1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방 안에 파티션 넘어 다른 직원분께서 인터뷰 내용을 듣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의아해 했는데 후에 같이 일할 수 있는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직접 들어보고 싶어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면접은 (다른 면접도 그랬지만) 분위기가 매우 편안했습니다. 처음에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질문 하시고... 전공 이야기, 팀워크 했었던 경험 등에 대하여 질문하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화하듯이 편안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매우 어려운 질문은 없었던 것 같고, 약 5~6분 정도 진행된 것 같습니다.

 

 

다음은 토론면접입니다.

 

지원자 여섯 명이 한 조를 이루어서 들어가기 전에 두 팀으로 나뉩니다. 들어가니 세 분이 앉아계셨고, 저희는 그 분들 앞에서 세 명씩 나누어 앉았습니다.

 

한 조당 소요되는 시간은 45분이고, 40분 내로 토론과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한 명이 5분 동안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면접은 끝이 납니다.

 

주제가 찬반토론이 될 줄 알았는데, 저희는 '~~~방안'에 대하여 여섯 명이 함께 브레인 스토밍을 해야 하는 주제가 주어졌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으므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심층면접입니다.

 

심층면접은 3:1이며, 분위기를 매우 편안하게 해 주셔서 기분 좋게 보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종이를 나누어 주셨는데, 약 3분 간 '어떤 경험' 2가지와 그 경험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하여 약술했습니다. 그리고 그 종이를 진행하시는 분께서 세 부로 복사해 주셨고, 이 종이를 면접실에 들어가서 가운데 계신 분께 드렸습니다.

 

제 경우 거의 이 종이의 내용에 대하여 질문을 해 주셨으며, 이 외에도 자소서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자소서를 쓰다 보면 어느 정도는 과장을 하게 마련인데, 이 부분을 매우 정확하게 짚으셔서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 이 부분은 조금 비약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라고 매우 평온한 얼굴로 물어보셔서, 모든걸 포기하고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확실히 변화는 있었다고 자평한다고 솔직하게 대답했었습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추후 쌍용건설에 자소서를 쓰시는 분은 거짓말로 적으시면 대답하시는데 한계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분들은 세 분 모두 제가 드리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시는 등 매우 주의깊게 들어주셨으며, 눈이 마주쳤을 때 인자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햇병아리들(저를 포함하여)이 면접이라는 관문에서 많은 긴장을 하고 있는 점을 매우 잘 이해하고 배려해 주신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종합하면, 쌍용건설의 면접은 매우 편안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 단계마다 대기 시간이 있고, 대기장소에서 지원자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도록 권장하셨습니다.

 

혼자 앉아있으면 간혹 오셔서 농담고 걸어주시고 (OOO씨는 성시경 닮았네요, △△△씨는 장동건... 이런 식 ㅎㅎ) 이런저런 질문들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같은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금 달랠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가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을 표면적으로나마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곳이 면접일텐데, 면접을 통해 쌍용건설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곧 있으면 1차 면접 결과가 발표될 것 같은데요, 결과에 상관없이 즐거운 경험과 추억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추억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요.

 

어쨌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어지러운 후기를 마칩니다.

 

구직자분들 모두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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