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공계 시험을 봤습니다만
이공계랑 IT랑 합쳐서 3명 내외를 최종적으로 뽑는다는 가정하에
이공계와 IT 합쳐서
38대1 의 경쟁률로 1차시험 대상자를 선정하였더군요
어떤 분의 50대1 의 경쟁률은 아니었고요 ㅎㅎ
(제가 일부러 다 세어봤는데 이공계와 IT 합계 시험응시인원이 114명 이더군요)
논술 2문제랑
국사 5문제가 나왔는데
국사는 제가 보기에는 평이했습니다
변별도가 있지 않을꺼 같고요(대략 느낌은 그냥 점수 주는 문제 정도?)
논술은
일반논술과 전공논술로 나뉘었는데
일반논술은 기여입학제에 대한 찬성의 입장과 반대의 입장의 논리를 기술하는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한쪽의 입장을 옹호하는 답안을 작성해야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관계자분께서 들어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두 가지를 다 작성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다시 문제를 읽어보니 "한쪽의 입장에서 기여입학제에 대해 논하라"가 아니라
"찬성의 입장과 반대의 입장의 논리가 무엇인가"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한쪽의 입장을 가지고 최종 결론을 내면 문제 의도 파악을 못한것을 낚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공논술은 "줄기세포연구의 찬성과 반대 논쟁의 핵심은 무엇인가"였습니다
이 또한 찬성 반대의 입장을 서술하고 한쪽을 옹호하는 것이 아닌
논쟁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는 잘못 읽고 접근하면 낚이는 문제였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료가 없어서 막막해서 그냥 들어가서 쓰고 나왔는데
문제를 내는 방법이 아주 독특했습니다
얼핏보고 접근하면 문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낚일 위험이 많은 그런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더군요
시험의 통과 여부는 낚였는가 안낚였는가로 판가름이 날 듯 합니다
발표는 18일 또는 그 이후일 것이라고 하더군요(예정은 18일 홈페이지 공지라고 합니다)
앞으로 면접이 2개가 남았으니 대략 예상하기에
이번 시험의 경우 15대1 에서 10대1 사이로 뽑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10대1이면 2차때는 3대1 정도로 줄어들텐데
그러면 이공계/IT 경우 9명 놓고 2차 면접하는거라 너무 적은 인원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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