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섬유(주)] 색다름을 디자인하라 '이상혁' 선배님

조회수 2,050
작성자 : 신*정
날 짜 : 2014.06.23(월) 10:01

interview


▶ 기업 & 부서 : 한솔섬유
▶ 담당업무 : 해외영업

 

 

 

 

 

자 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솔섬유에 1년째 재직중인 서른살, 이상혁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다니고 계신 회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우 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옷 브랜드들이 많은데요. 그 브랜드들은 직접 공장을 갖고서 옷을 만드는 게 아니라 소위 벤더라고 하는 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다가 어떤 식으로 옷을 만들어 달라고 하청을 하거든요. 저희 한솔섬유는 그런 식으로 옷을 만들어 주는 벤더 회사입니다.  
 


한 솔섬유에서는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저 는 팀으로 얘기하자면 해외영업팀에 있는데요, 해외영업팀은 각 팀마다 브랜드를 하나씩 맡아서 브랜드들이 주는 오더를 받고 그 오더대로 공장에서 옷을 만드는 과정을 총괄해요. 제가 맡은 브랜드는 ‘빅토리아 시크릿 핑크’라는 브랜드예요.
 

 

 

 

 

그 러면 해외에 출장가실 일도 많으시겠어요!
팀 장님들은 바이어랑 직접 하는 미팅에 가시기도 하지만, 1~2년 차는 가기가 좀 힘들어요. 그리고 저희 공장들이 대부분 동남아시아에 있기 때문에, 미국 바이어와의 일이라고 해도 미국으로 출장을 가는 것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있는 공장으로 출장을 많이 갑니다.

 
 

학 창시절, 지금 다니고 계신 회사와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사 실,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저는 정보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은행에 들어가려고 준비를 꽤 오래 했었어요. 우리은행 지점 인턴이나 sc제일은행 본점 인턴 등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정작 정규직 공채는 잘 안 되더라고요.
  

 


금 융권을 준비하시다가 지금 다니고 계신 회사에 지원하게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졸 업 후 은행 준비를 2~3년 정도 하다가 잘 안돼서 은행이 아닌 다른 회사들에도 지원했었어요. 그러다가 한솔섬유 말고 한세실업이라는 이쪽 업계 탑3 안에 드는 타 벤더가 있는데, 우연히 그 회사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된 거예요. 그래서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이력서를 보고는 “상혁씨는 은행을 가려고 준비를 했던 것 같은데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나요?” 라고 묻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예상했고 준비했던 질문이라 조목조목 얘기를 했는데, 그 회사의 생각과 제 생각이 좀 달랐나 봐요. 결국, 떨어졌죠.

근데 그 후로 마음속으로 오기가 생겨서 이쪽 회사들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게 됐어요. 그때 후배 중에 한솔섬유에 다니던 후배가 있었는데 그 후배랑 얘기하다가 후배가 저에게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라도 한 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어요. 듣고 보니 그것도 맞는 얘기 같더라고요. 전혀 그 회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를 하다가 얼떨결에 면접까지 갔었던 거니까. 그래서 일단은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게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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