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 서울신문 '명희진'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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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정
날 짜 : 2014.06.25(수) 09:14

interview


▶ 기업 & 부서 : 서울신문
▶ 담당업무 : 사회부기자

 

 

 

 

 

후 아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신문 사회부 경찰팀 기자 명희진 입니다.

 

 

우 와! 경찰팀 기자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보통 제 라인에 있는 경찰서를 출입해요. 기자들 각각 구역을 나눠서 일하는데, 제가 맡은 구역을 라인이라고 하거든요. 제 라인은 관악, 방배, 동작 경찰서 그리고 그 근처의 대학인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예요.  
 


아.. 그럼 대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관련된 기사를 쓰는 건가요?
대 학에서 자살한 사람 기사도 쓰긴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MS의 빌게이츠가 대학교에 강연을 온다거나 혹은 혁신적인 입시안이 나왔을 때 그에 대한 기사를 쓰기도 해요. 또한 트렌드를 따르는 기사도 써요. 예를 들어 요새 대학생 대부분이 중고책을 사고팔고 한다는 내용으로! 이렇듯 사회부는 타 부서에 비해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쓸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죠.
 

 

 

 

 

그 럼 수습기간이 끝나고 기자생활은 어떤가요? 
일 간지 기자라서 매일 매일 발재를 해야 하니까... 사실 일이 한도 끝도 없어요. 기사를 쓰고 나면 내일 쓸 기사를 생각해야 하니까 퇴근해도 퇴근 한 게 아니죠.


 
 

사 회부 생활은 어떤가요?
경 찰팀에 계속 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성격이 경찰을 닮아가는 게 있어요. 아무래도 매일 남자들과 부대끼고 같이 생활하니까 남성다워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 입사 전엔 욕도 안 했는데 이제 욕도 자연스럽게 하고 보고 듣는 것도 살인?강간?상해 및 기타 등등 흉흉한 것들이라...... 거칠어 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 럼에도 기자생활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 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아요. 기자 생활이란 것이 제가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 하고, 이야기를 쓰는 거잖아요? 이게 바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에요. 다른 직업도 생각해 봤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뭔가를 배워나갈 수 있는 직업은 기자밖에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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