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한 때 최연소 뮤지컬연출가로 데뷔했던 뮤지컬연출가 김병화 라고
한다. 반갑다. (웃음)
최
연소? 정말? 몇 년도? 몇 살?
데
뷔를 29살에 했다. 2007년 데뷔. 보통 34~35살에 데뷔한다.
커
리어 소개 부탁한다.
공
식적인 데뷔는 ‘시간에..’로 했고, ‘신문고’라는 작품이 한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잘 나가는 듯 했으나! 잘 안 됐다. 그
전후로 짧은 작품 여러 편, ‘하이힐과 운동화’, ‘텀블러 마미’ 라는 작품들을 했었다.

그
간 뮤지컬 업계에서 일하며 가장 많이 느낀 점은?
‘사
람 참 어렵다’? (웃음) 배우, 음향, 조명, 음악감독, 제작자 등 공연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내려고 하고, 이걸 연출가로서 조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낸다는 게 아주 어렵지.
그
렇다면 가장 힘든 점은?
사
실 내 감정도 잘 못 다스리면서 배우들에게 복잡한 감정 연기를 주문하곤 한다. 그런 감정적인 부분들을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인지 연출자로서 때로는 엄해질 때도 있다. 그 부분이 가장 힘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