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플래텀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이가은 이라고 한다.간단하죠?
(웃음)
학
생 때 어떤 학생이었나?
크
게 응원단 활동이랑 '유니브 피티'라는 프레젠테이션 스터디 활동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해서 연극, 합창단, 피겨같은 활동을 했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그런 '무대에 서는' 활동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응원단'을
하게 됐는데, 임기가 있었다. 그 임기를 다 마친 뒤, 역시 또 '무대에 서는' 활동을 하나 더 하고 싶어서 생각해 낸 것이
'유니브 피티'.
아,
전공이 뭐였나?
언
론/광고 전공이었다. 광고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을 들었지.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이 가게 됐다.

회
사생활이라는 게 절대로 생각처럼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분석만 했을 때의 '플래텀'과 실제로 지내 본 '플래텀'. 어떤
것이 다른가?
에
이, 당연히 다른 것이 있다. 그치만 '어떤 것이 다르다'고 얘기하기 보다는 '내가 적응할 수 있는가'가 문제였다. 내가
기업분석, 자기분석을 할 때도 항상 '변수'란 게 존재하는데, 그것이 내가 적응할만한 변수라면 당연히 견뎌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플래텀'은 '좋은 변수'가 훨씬 많은 것 같다. 이사님이 저를 '외동딸'이라 부르시면서 '이거 하고
싶다'하면 다 잘 들어주신다.
기
자로서 이루고 싶은 야망이 있나?
사
실 나는 한 번도 '직업'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없다. 사실 '직업'은 그냥 세상이 구분을 위해 정해놓은 이름일 뿐이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따라오다 보니 거기가
'플래텀'이었고, '기자들이 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직업보다는 '브랜드스토리를 만드는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고,
지금 하는 일도 그것과 계속 연결이 될 것이라 믿는다. 지금도 기대가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