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지속가능한 음악 세상을 추구하는 프로튜어먼트 송준호다.
사
람은 누구나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있을거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수
많은 원동력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하나는 '꿈'이라고 생각한다. 꿈 자체를 직업으로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지만, 꿈은 나에게는
살아가는 이유이다.
역
시 '꿈의 전도사'같다. 어떤 이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도전적인 일을 해보라고 한다. 본인은 대학생으로서 한 도전적인 일 중에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나?
20
살 때 도전한 무전 도보여행이 생각난다. 대학 새내기 시절 한비야씨의 책을 읽고 나니 갑자기 역마살이 올라오더라. 그래서 무작정
친구 2명과 땡전 한 푼 없이 땅끝마을부터 전국을 휘저어보자고 야심차게 준비했다. 하지만 결국 지리산까지만 가고 2주만에
돌아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힘을 내볼까 생각했지만...내가 기획했던 것들을 처음으로 시작해보고 실현했던 일이라 기억에
남는다.

그
래도 2주라도 한게 어딘가. 물개박수라도 쳐주고 싶다. 그럼 본격적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넘어가보자. 본인의 직업을
프로튜어먼트라고 소개했다. 도대체 프로튜어먼트가 뭔가?
프
로튜어먼트는 프로페셔널/아마추어/매니지먼트의 합성어다. 영한사전에는 수록되지 않은 내가 스스로 조합해서 만든 용어다. 회사
이름도 프로튜어먼트다. 주된 업무는 잠재적인 재능은 충분한데 주변 환경 때문에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없는 뮤지션에게 기회를
주는것. 이 일을 내가 메인으로 하고 있다. 그 외에 공연이나 앨범 콘텐츠를 기획한다. 또한 뮤지션들의 음악적 재능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럼 어떤 기준으로 뮤지션과 협력을 시작하나?
2
가지의 기준으로 나누어보면… 처음에는 자작곡을 스스로 만들어 본다. 취미가 아니라 ‘직업’의 의미에서. 정량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1시간에서 1시간반의 인터뷰를 해 인성적인 부분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종합해서 협력을 할지 말지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