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반갑습니다. OBS 945 뉴스, 경인 투데이에서 아침 날씨를
전하는 OBS 경인TV 기상캐스터 조아라입니다.
옷
코디도 되게 잘하시는 것 같은데, 비법이 뭐예요?
스
스로 의상 골라 입는 게 보통이고요, 가끔 패션잡지들을 참고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전에 승무원 일 하면서 매일 유니폼만 입다
보니 코디 능력이 좀 떨어지긴 했어요. 전엔 코디 더 잘했어요!
과
거 스튜어디스셨다고요? 스튜어디스도 멋진 직업인데 왜 기상캐스터로 직업을 바꾸셨나요?
전
항공운항과를 나왔기 때문에 대학 졸업 이후 생각하고 있던 직업이 스튜어디스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막상 승무원이 되어 보니 매일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똑같은 서비스를 한다는 게 저한테는 맞지 않더라고요. 자기 발산이 되지 않는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저
원래 방송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기내방송교관도 했었습니다. 방송이 좋아 차후 직업으로 기상캐스터를 선택했습니다.

방
송이 좋아진 이유라도?
VJ
특공대에서 승무원의 하루를 주제로 저희 승무원들에게 촬영을 왔었는데요, 카메라가 하루 종일 따라다니면서 저를 찍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더라고요. 나중에 화면에서 나오는 제 모습을 보는 것도 신기했어요. 방송의 묘미를 알게 된 거죠.
이
런 질문 유치하지만, 스튜어디스가 좋아요? 기상캐스터가 좋아요?
스
튜어디스 정말 재미있는 직업이에요. 세계 여러 나라에 가 볼 수 있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그래도 저한테는
기상캐스터가 더 맞는 것 같아요.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이다 보니 일을 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어서 자기 만족도가 큰
직업이에요.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주는 스튜어디스라는 직업보다 나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상캐스터가 더 호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