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유?
반갑습니다. 저는 made contents YAGI 에서 콘텐츠
개발팀 작곡가로 일하고 있는 정한솔이라고 합니다.
YAGI
라는 회사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겠어요?
YAGI
라는 회사이름 자체가 made contents가 따라 붙는데 말 그대로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라고 말할 수 있어요. 콘텐츠도
종류가 많은데 저희 스튜디오 안에는 음악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의 여러 분야가 모여 협업하는
회사입니다.
한
솔님이 현 직장에 취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사
실 저 같은 케이스는 정말 ‘친구따라 강남가는’ 케이스였어요.
청소년가요제에 나가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녹음실을 찾던 도중 현 직장인 YAGI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 때
만난 선생님이 작곡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시면서 YAGI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 때 이후로 저 혼자만의
실력을 쌓았고 정식으로 작곡가로 일하게 됐습니다.

음
악의 꿈이 실현되리라 생각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고
등학교 때 대학입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는 벽에 부딪히게 되었어요. 저를 서포트 해줄 만한 여건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포기할 수도 있었는데, 그 때 YAGI 스튜디오에서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네가 원하는 공부를 해라.
그리고 네가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줘라.” 고 말이에요. YAGI에서 대학에 들어가는 모든 지원을 해주셨다고 할 수
있죠.
꽤
오랜 기간 동안 YAGI와 함께 했네요, 다른 곳으로 이직할 생각은 있으신가요?
아
뇨! 전혀 없어요 (웃음) 이 스튜디오가 회사로 발전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10년 전 처음 스튜디오가 생겨났을 당시는
달랑 녹음실 하나만 있을 정도로 단칸방의 작은 규모였는데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자라왔기 때문에 저는 회사
내에서 망하더라도 같이 망하자! 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