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증진협회] 국제교류증진협회 '이종길'님

조회수 1,196
작성자 : 신*정
날 짜 : 2014.06.17(화) 11:39

 



▶ 기업 & 부서 : 국제교류증진협회 연수지원팀
▶ 담당업무 : 해외 초청 행사 진행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국제교류증진협회 연수지원팀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인 이종길이라고 합니다.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공무원,대학총장, 국회의원 등의 해외의 주요인사들을 초청하는 정부의 사업을 진행하는 일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사실.… 저의 첫 꿈은 요리사가 되는 거였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혔어요. 제가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들이 잘 안되고, 요리사로서 취업도 안됐죠. 이러한 현실의 벽을 스스로 느끼고, 임시직업을 갖게되었어요. 제가 관광학부를 전공을 했는데, 그 당시에 호텔이 수시로 채용하는 곳이었고, 상대적으로 들어가기에는 쉬웠거든요. 일단은 호텔에 들어가서 2년동안 근무를 했어요. 그런데 호텔의 서비스직이 많이 힘들었고, 요리사의 꿈을 실패한 후였기 때문에 호텔 일에 약간의 회의를 느끼게 되었어요. 정착할 수 있는 다른 직업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외국어 능력이 필요하고, 또 외국어를 쓰는 일을 하는 데가 없을까?’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던 중, 운 좋게 그 때 저희 회사 공고가 나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장점! 소개해주세요.
몇몇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큰 회사에서도 자기 역할은 정말 작고, 자신이 그저 매우 많은 직원 중에 하나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회사의 장점은 작은 회사로서 자기가 역량을 발휘해서 빛이 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일을 한만큼 바로바로티가 나고, 성과에 대해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일전에 회사의 복지나 운영체계와 같은 부분도 물어보셨는데, 솔직히 이런 부분에서는 많이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재 저희 직원들도 복지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저는 협회 내 모임의 장을 맡고 있는데, 여직원들의 결혼과 출산에 관한 법적 보장 내용, 탄력 근무 같은 직원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열심히 건의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해결해나가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외국인과 자주 만나는 일을 하고 계신데, 외국인과 특별히 소통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외국인과 소통할 때 물론 언어도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이지만, 언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그 사람에 대한‘배려’가 가장 중요한 점 같아요. 제가 일을 할 때 ‘손님’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저희 집에 놀러 온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그 분들을 대하려고 노력해요. 예를 들어, 이집트에서 오신 손님은 돼지고기를 안먹잖아요. 그런 부분을 미리 신경을 쓰고 준비를 잘 해놓아야 해요. 손님에 대한 이러한 ‘배려’가 소통을 잘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해 주신다면?
외국어를 쓰면서 외국인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막연하게만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저희 분야에도 여러 가지 일이 되게 많아요. 자신이 잘하고 좀 더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을 거예요. 미리 탐구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을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그 일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리사의 꿈에 실패했던 경험에서 깨달은 바로는 쉽게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보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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