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속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 그녀 '이담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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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정
날 짜 : 2014.06.17(화) 11:48



▶ 기업 & 부서 : NAVER
▶ 담당업무 : 영상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담비씨. 본인소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덧 직장 생활 8년차 영상 디자이너인 이담비입니다. 네이버에서 광고, 프로모션 영상, 컨퍼런스 영상 등을 만들고 있고요, 나이는 30세입니다.

 

 

다니고 계신 직장을간략히소개하자면?
제 직장은 인터넷을 켰을때 인터넷 첫 화면에 나오는 ‘네이버’에요. 네이버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이나 TV광고나 혹은 컨퍼런스, 행사를 크게 진행할 때 거기에 들어갈 영상도 만들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신 동기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어요. 시각 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영상 디자이너를 선택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 가장 강력하게 전할 수 있는 수단 중의 하나가 바로 ‘영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제 생각에는 영상이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감동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시절 당시 힘든점이나 좋았던점은 무엇인가요?
신입 시절에는 모든 에너지가 오직 일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퇴근을 해도 일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굉장히 열정적이었고 또 일 자체에 대해 희열이나 행복이 컸었죠.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용기 있게 시도해보고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본인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가 팀원이 많은데, 팀원들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제일 중요한 업무는 ‘영상 기획’의 단계입니다. 이 작업은 네이버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또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을 하게 되는 중요한 업무에요. 이런 업무 외에도 새로운 서비스와 어플이 만들어졌을 때 그것에 대해 소개를 하는 영상을 만들거나 행사, 컨퍼런스가 진행될 때 네이버의 색깔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서 ‘네이버’만의 이미지를 기억에 남도록 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취미가 평소 업무에도 도움이 되나요?
네. 영상은 기술을 반복해서 그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쌓는 작업이라기 보다는, 되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관련한 ‘경험’이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보면, 이번에 제가 ‘사계절 자연 변화’에 대한 영상을 기획하고 관리를 했는데 캠핑에서 멍 때리는 시간에 들었던 새 소리나 잎이 부딪혀서 나는 소리 같은 것들이 기억에 남아서 작업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런 디테일한 소리들은 제가 만약 캠핑을 가지 않고 회사에만 앉아 있었다면 결코 알지 못했을 것들이잖아요. 그래서 제 취미들이 업무에 도움이 되려고 했던 취미들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영상이라는 것의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다 연관이 되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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